디시인사이드(국내야구 갤러리 ·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 · 보수정치 마이너 갤러리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 코로나 바이러스 갤러리) · 신 남성연대 · 에펨코리아 · 우남위키 · 일베저장소 · 자유의새벽당 · 진실의 눈과 머리 Show 미국 정치 관련 문서 (사회주의 · 현대자유주의(←1934년 이전) · 자유지상주의 · 보수주의(대안 우파)) 유럽의 이슬람화를 반대하는 한 시위자. 1. 개요2. 근대 이전의 이슬람공포증3. 현대의 이슬람공포증 3.1. 배경 3.1.1. 국제정세 변화3.1.2. 이슬람 문화적 특징3.1.3. 이슬람 급진 단체의 테러범죄와 여파 4. 이슬람공포증의 현황4.1. 정파별 현황4.2. 지역별 현황 4.2.1. 유럽, 영미권, 이스라엘4.2.2. 제2세계4.2.3. 제3세계4.2.4. 터키4.2.5. 대한민국 5. 전망5.1. 극복을 위한 노력 5.1.1. 이슬람 외부의 노력5.1.2. 이슬람 내부의 노력 5.2. 한계5.2.1. 이슬람 측의 문제 5.2.1.1. 관련 문서 5.2.2. 비이슬람 측의 문제6. 결론7. 여담8. 관련 문서1. 개요[편집]본 문단에서는 이슬람공포증에 대한 학술/이론적인 접근을 하며, 가치판단 없이 이슬람공포증을 서술한다. Islamophobia 2. 근대 이전의 이슬람공포증[편집]이슬라모포비아라는 용어는 심리학의 발전과 민족주의의 대두 이후인 1918년에 생긴 것이지만, 개념 자체는 역사상에서 여러 가지 유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서구의 이슬라모포비아를 가장 잘 나타내는 표현이 "한 손엔 칼, 한 손엔 쿠란"인데, 이는 이슬람의 전파가 전쟁을 통한 정복 행위와 함께 이루어졌기 때문에 발생한 속설이다. 즉, 이슬람 제국이 세력을 키울 때마다 유럽에서는 이에 대한 공포가 만연했다고 볼 수 있다. 3. 현대의 이슬람공포증[편집]제1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하여 이슬람권과 서방세계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는데, 오스만 제국이 참여했던 동맹군이 패전함에 따라 영토의 대부분이 연합군에 편입되면서 서방세계가 무슬림을 지배하기 시작하였다. 영국은 1915년 맥마흔 선언에서 전후 아랍인들의 독립국가 건설을 지지한다고 했으나, 1916년 사이크스 피코 협정으로 프랑스, 러시아와 중동을 분할 통치하기로 밀약하였고, 유대인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1917년 밸푸어 선언으로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 독립국가 건설을 약속했다. 이슬람권에서는 이를 현재 중동 문제의 시발점으로 보고 있고,[8] "서구로부터의 독립과 이슬람 문화의 부흥"을 내세운 무슬림 형제단이 1928년 결성되면서 이슬람 근본주의가 나타났다. 3.1. 배경[편집]이슬라모포비아는 일부 극단주의 무슬림들의 테러 등의 행패와[18] 그로 인한 비무슬림[19]의 피해의식에서 근원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슬람공포증인 사람들의 '포비아'적인 논리적 배경은 실질적인 이슬람에 대한 본인의 직접적인 자유 침해가 아니라[20]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9.11 테러, 2015년 11월 파리 테러 등의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는 테러 행위로 자신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이다. 게다가 몇 몇 무슬림들은 이슬람 국가 외에서도 현대 민주주의, 인권 의식과는 한참 먼 샤리아 도입을 강요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확실히 미운 털 박힐만하다.[21] 3.1.1. 국제정세 변화[편집]
3.1.2. 이슬람 문화적 특징[편집]사실 이슬람이 이러는 이유는 기독교, 불교, 유대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최근에 등장한 종교인 탓도 있다.[26] 당장 이들도 500년전만해도 원리주의 성향이 강했으며 인권수준도 이슬람권 하고 비슷했다.
3.1.3. 이슬람 급진 단체의 테러범죄와 여파[편집]
대표적인 국가가 프랑스.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 2015년 11월 파리 테러, 2016년 니스 테러, 2016년 프랑스 성당 테러, 2017년 프랑스 마르세유 흉기 테러, 사뮈엘 파티 피살 사건. 2020년 니스 테러등 이슬람 급진 단체들과 급진주의를 추종하는 이슬람 신도들의 연이은 테러, 범죄행각으로 인해서 이슬람에 대한 인식이 나락으로 치닫았다. 오죽하면 마크롱 대통령과 프랑스 정부에서 대놓고 이슬람을 대상으로 하는 공화국 가치 강화 법을 추진하여 하원에 통과된 상태.
4. 이슬람공포증의 현황[편집]본 단락은 앞선 이슬람공포증이 바깥으로 표출되어 무슬림에 대한 탄압이나 배척이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4.1. 정파별 현황[편집]
고보수주의는 WASP적 가치를 옹호하기 때문에 이슬람뿐만 아니라 가톨릭도 미국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이슬람이 가톨릭에서 유래되었다는 알베르토 리베라의 음모론을 믿고 있다. 주로 미국 동남부의 바이블 벨트에서 개신교 이외에 타종교와 타종파에 대한 배타성이 심하다. 비이슬람 종교적 우파는 이슬람 이외에도 자신의 종교가 아니라면 다 배척하지만 특히 이슬람을 지구 문명을 위협하는 절대악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슬람과 동성애, 공산주의, 페미니즘은 모조리 한 패라는 반지성주의적인 설교를 하고 있고 이슬람의 테러리즘만은 기억력이 생생한 선택적 기억이 심하다. 대안우파 강경파는 대개 세속적이지만 자신의 이슬람혐오를 정당화하기 위해 기독교팔이를 하는 일부가 있으며 원래 그들이 이슬람혐오를 하는 것은 사회적 불만을 이슬람에게 화풀이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 이슬람 말고도 유대교도 화이트 제노사이드 공범이라고 간주하고 있지만 네오나치즘을 내세우는 아랍인은 오히려 같은 백인이라고 간주하고 있다.[39] 다만 일부 대안우파 강경파들은 적의 적 논리로 이슬람에 우호적이기도 하다
신보수주의는 세속주의를 극혐하고 기독교 가치를 내세우지만 유대교에 공개적으로 호의적이고 이슬람에 비공개적으로 호의적이다. 신보수주의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을 옹호하는 이유는 두 국가는 미국에 충성하고 있으며 미국적 세계화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보수주의자중 한 사람인 조지 W. 부시는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고 발언했고 로널드 레이건은 공산진영을 물리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의 무자헤딘, 알카에다와 친했다. 물론 조지 부시가 알카에다, 탈레반을 주적으로 간주한 것은 이슬람혐오때문이 아니라 9.11 테러를 자행해서 반미적인 언행을 보였기 때문이다. 대안우파 온건파는 이슬람혐오를 하게 된 계기가 거의 이슬람주의 성향의 무슬림들이 서양 문화를 배척하고 리버럴이 그런 모습을 문화상대주의라고 착각하며 지지하는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슬람 자유주의에 호의적이기 때문에 마지드 나와즈, 마시흐 알리네자드를 지지하며 서양, 동아시아의 페미니즘을 암으로 간주해도 대(大)중동엔 페미니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이스라엘도 지지하고 있는데 친시오니즘 기독교 우파와 달리 이스라엘은 예수의 고향이고 예언이 실현되는 곳이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대(大)중동에서 유일하게 란제리, 비키니 입은 커머셜 모델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들의 모습을 지지하기 때문이다.[40]
주류 사회자유주의, 신트로츠키주의 계열은 언더도그마 심리때문에 이슬람주의 수사를 무슬림의 하소연으로 착각하지만 좌파 중에서도 이슬람혐오자가 존재한다. 프랑스, 터키의 사회자유주의자들은 프랑스 혁명의 모토인 라이시테를 지지하기 때문에 이슬람도 가톨릭과 다를 바가 없는 반자유주의로 간주하지만 무슬림, 중동인에게는 인종주의적 인식은 없다. 오해하지 말 것은 마지드 나와즈같은 이슬람 자유주의자들은 이슬람혐오자가 아니라 이슬람개혁가이고 주류 다문화주의를 지지하고 있다. 사회주의자들은 마르크스주의 계열부터 종교를 인민의 아편으로 여겨왔고 이슬람도 그런 아편 중 하나라고 간주하고 있다. 그들은 언더도그마에 빠져 이슬람주의에 세뇌된 무슬림을 지지하는 것은 퇴행적 좌파라고 정의했고 이슬람도 기독교처럼 문명의 진보를 가로막는 우민화 수단이라고 간주하고 있다. 그렇고 해서 이슬람혐오때문에 핍박당하는 무슬림의 상황을 방치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우파와 우파 간의 갈등이라고 해면서 이런 상황을 비판하고 있다. 요점은 이슬람주의에 세뇌된 모습이 무슬림의 선천적인 특징이 아니라 이슬람이라는 비합리적인 상부구조때문에 생겨난 후천적인 특징이라고 간주하는 것이다.
샘 해리스, 이븐 워라크를 위시로 한 무신론자의 이슬람 비판이 퇴행적 좌파, SJW로부터 이슬람공포증이라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무신론자의 이슬람 비판은 반종교주의 일부이며 다른 정파와 달리 실증적인 근거로 이슬람을 비판하는 것이다. 이들은 무슬림에 대한 인종주의가 없으며 이슬람 자유주의에는 어느 정도 호의적이다. 다만 샘 해리스, 크리스토퍼 히친스와 아얀 히르시 알리는 대안우파 온건파적 주장을 하기 때문에 이슬람 자유주의자들에게도 친제국주의, 오리엔탈리즘이라고 비판받고 있다.[41] 4.2. 지역별 현황[편집]4.2.1. 유럽, 영미권, 이스라엘[편집]
2015년 3월 노르웨이 진보당은 모스크들을 교외로 이전하는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2009년 드레스덴에서 열린 재판에서 히잡을 쓰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받았던 인신모독을 증언하기 위해 참석한 이집트 여성이 법정에서 칼에 찔려 사망했다. 2014년 HoGeSa(Hooligans gegen Salafisten, 살라피스트에 맞서는 훌리건들)란 시위가 열렸으나, 무분별한 증오 발언과 나치즘 발언 및 폭력 행위가 자행되었다. 같은 해 드레스덴에서 PEGIDA가 조직되어 독일의 이민 정책을 비판하였다. 상세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016년 쾰른 집단 성폭행 사건에서 난민 신청자들이 집단 범죄를 저지름에 따라 독일 내 반이슬람 정서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42] 해당 사건의 반대급부로 3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독일을 위한 대안당이 3개 주에서 의회에 진출하고 지지도가 상승한 배경에 이슬람 혐오 정서를 부추겼다는 평가가 있고, 급기야 5월 1일 전당대회에서 "이슬람은 독일의 일부가 아니다"라는 강령을 채택하였다. 2016년 6월 6일에 라이프치히대학 연구팀이 시행한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이들의 41.4%가 무슬림 출신의 이민자를 금지하는 데 동의했다. 7년 전인 2009년에는 21.4%보다 두배로 증가한 숫자다.
2015년 2월 11일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백인 남성 크레이그 스티븐 힉스가 같은 아파트 단지 거주자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치대생 바라카트와 그의 아내 유소르 아부 살하, 살하의 여동생 라잔 무함마드를 총으로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미국 경찰은 주차 문제로 인한 분노범죄라고 하지만 범인 힉스가 평소에 이슬람을 증오한 데다 피해자들이 모두 무슬림이라서 이슬람모포비아로 보고있다. 이 때문에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이 이 범죄를 크게 비난했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학생 수십명이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를 열었다. 2015년 4월 22일, 미국 연방지법은 친 이스라엘 단체인 미국자유수호협회(AFDI)의 이슬람 비방 광고를 버스에 부착할 것을 허용하도록 뉴욕시 교통 주무기관인 MTA에 명령하였다. 2013년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유사 광고가 있었다. 2015년 5월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기를 탄 무슬림 여성 이맘에게 따지 않은 캔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며 스튜어디스가 차별적 대우를 하고 다른 승객도 이에 동조하였다. 이때 피해를 입은 여성 이맘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화를 위한 모임을 촉구하던 사람이었다. 이 사건에 대하여 미국 언론도 이슬라모포비아 하나로 분석하고 있다. 문제는 이와 비슷한 사건이 2016년 8월 5일에도 터졌는데, 미국 마이애미에서 워싱턴DC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한 한 무슬림 여성이 승무원에게 물을 달라고 요청했다가 항공사에서 부른 경찰에 의해 기내에서 쫓겨났다. 경찰과 항공사는 기내 안전 때문에 이 여성을 쫓아냈다고 했지만, 이 사건도 이슬람모포비아로 분석한다. 2016년 7월에 공화당의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올랜드 사건과 니스 테러를 계기로 미국 내 무슬림 가운데 이슬람 율법 신봉자들을 가려내 추방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16년 8월 15일에 미국 뉴욕에선 대낮에 이슬람 사원에서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이맘과 보조 사제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사제들이 소지한 돈을 가지고 가지 않았기에 경찰은 증오 범죄로 보고 있다. 이는 미국 무슬람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2016년 9월 8일에 뉴욕 브루클린 배스비치에서 30대 백인 여성이 각각 11개월, 15개월 된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 중이던 무슬림 여성 두 명을 폭행하는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범인인 에미르제타 제릴리는 극렬 이슬람 혐오자로, 평소에도 인터넷과 페이스북에 이슬람 혐오를 드러냈고 범행시 이슬람 혐오 발언을 하며 피해자들을 폭행하였다. 게다가 피해자들의 유모차를 뒤집으려고 하기까지 했다. 물론 범인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피해자들은 심하게 다치지는 않았다. 미국의 이슬람 단체인 아메리카·이슬람 관계위원회는 9일 성명을 내고 이 사건에 대한 검찰 기소와 이슬람 사원 등에 대한 경찰의 경계 강화를 요청했다. 2016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반이슬람 성향인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미국 내에서는 이슬람 혐오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11월 10일에 LA인근 우드랜드 힐스 지역 엘카미노 고등학교에서 트럼프 지지자 남학생 2명이 무슬림 여학생에게 '너희 나라로 떠나라'는 욕설을 하며 폭행하고 그녀가 쓰던 히잡을 강제로 벗긴 다음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터졌다. 같은 날 샌디에고 대학 캠퍼스에서도 남성 2명이 무슬림 여성에게 다가가 위협과 함께 지갑·자동차 열쇠를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접수됐다. 산호제 주립대에서도 투표일인 8일 교내 주차장에서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이 괴한에게 폭행을 당하고 히잡을 뺏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래서 미국 경찰은 이 사건들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다. 이슬람 권익 단체인 미국이슬람관계위원회(CAIR)는 10월에 미국 무슬림 유권자들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지난해 미국에서 이슬람 혐오와 반(反) 무슬림 정서, 증오 범죄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러다 보니 미국 내에서는 이슬람에 대한 혐오와 증오 범죄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슬람에 대한 공포감이 어찌나 확산되었는지, 유튜브 등지에는 소위 "Muslim bomb prank" 라고 해서 공연히 행인들이나 가옥, 상가 등에 정신 나간 장난을 치는 영상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중동 사람처럼 변장한 공모자가 검정 가방을 휙 던지고 내달리면 행인들이 소스라치게 놀라서 줄행랑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습게 볼 수 있겠지만, 실제 테러리스트들이 이런 방식으로 폭탄을 터뜨리기 때문에 이 사람들 입장에선 절대로 우습게 볼 일이 아니다. 물론 이 사람들도 케바케라 무덤덤하게 반응하거나, 가방 놓고 갔다고 주워다 주거나, 심지어는 그걸 그대로 주워가는 영상도 있었다. 테러리스트의 복장과 종교는 특정할 수도, 특정해서도 안 된다는 점에서 무슬림 혐오적인 행위이다. 어지간히 짓궂은 길거리 몰카 장난도 웃어넘기는 미국인들조차 빡쳐서 "야 이 개새꺄, 웃기냐? 웃겨?"하며 작정하고 쫓아가서 공모자에게 그라운드 기술을 거는 영상도 볼 수 있다. 그만큼 이 장난이 마냥 웃고 넘기기에는 사회적으로 선을 넘은 부분이 있다는 것. 당연히 무슬림들은 이 장난을 매우 싫어한다. 결국, 해당 영상들은 삭제되었다. 다만 상당히 세속화된 편이라지만 국민의 절대다수가 무슬림인 터키에서도 이런 장난을 치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딱히 서구만의 문제는 아닌 듯하다. 이 해당 영상도 유튜브 측 경고와 같이 삭제당했다. 당연한 게 터키는 후술하겠지만 오스만 제국 시절부터도 아랍인은 최하 신분으로 차별해왔다. "아랍놈들을 우대하느니 이교도 그리스인들을 우대하는 게 이롭다."는 말도 나올 판국이었고 실제로 이랬다. 터키에서 아랍풍 옷차림 하고 거리 지나면 무척 언짢은 눈빛으로 보는 경우도 많다. 특히 터키는 아랍권 국가들과도 관계가 좋지 못하다. 참고로 이는 이슬람이 다수인 유라시아 나라들, 아제르바이잔이나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같이 튀르크계 이슬람권에서도 매우 공감하는 사항이다.[43] 벤 샤피로는 한 유튜브 영상에서 인도네시아 인구의 반이 극단주의화 된 이슬람 교도들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2006년 프레스톤의 자미아 마스지드 모스크를 백인 젊은이들이 벽돌로 공격하는 과정에서 무슬림 청소년 1명을 칼로 찔러 살해하였다. 2007년 런던 중앙 모스크의 성직자를 대상으로 한 연쇄폭행 사건이 있었고, 이집트 축구선수인 미도를 상대로 반무슬림 구호를 외친 뉴캐슬 유나이티드 훌리건 두 명이 체포되었다. 2009년 이슬람 릴리프의 글래스고우 지부가 방화로 크게 손상을 입었고, 그린위치 이슬람 센터에도 방화 공격이 있었다. 2011년 북웨일즈 플린트셔 지방에서 모스크 건설 계획 발표 직후 관련 기관에 방화 공격이 있었다. 2015년 파리 테러의 영향으로 런던에서 이슬람 증오 범죄가 증가하여 런던 경찰이 단속에 나섰다. 2016년 6월 27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영국의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행된 직후인 주말 동안 100여건의 무슬림 혐오 범죄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또 영국 국립경찰서장협회는 무슬림 증오에 따른 언어폭력이 지난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 달 전 같은 시기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영국의 무슬림 공격사건 감시단체 '텔 마마'(Tell Mama)'가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무슬림에 대한 혐오범죄 사건사고는 437건으로 2014년에 비해 326%나 증가했다. 이러다 보니 영국 정부는 굉장히 우려하여 대책에 나섰다. 2017년 런던 브리지 테러가 일어남으로서 영국 내 반이슬람 정서도 더 확산되었다.
2005년 팔레스타인과 적대적 관계 종결을 선언한 후에도 2006년 하마스가 집권하자 적대 행위를 계속하고 있으며,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막강한 군사력으로 무차별 폭격을 퍼부어 민간인 사상자를 내고 있다. 특히 2012년 11월 가자지구 폭격, 2014년 7월 가자지구 분쟁을 통해 이슬라모포비아가 극에 달하면 사람이 아닌 악마가 될 수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단, 이쪽은 이슬라모포비아가 원인이라기보다는 원래 적대 세력 자체를 미리 눌러서 세력 확장을 막는 예방전쟁에 가깝다는 평가다. 왜냐면 이스라엘은 이슬람만 탄압하는 게 아니라 기독교도 악랄하게 탄압하기 때문에, 기독교 세계에서 이스라엘은 이단으로 찍혀있는 상황이다. 해외의 유대인들과 유대교도 기독교와 이슬람을 탄압을 하는 이스라엘을 굉장히 싫어하고 비난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이슬람공포증은 인종차별에다 적대 세력을 박살내려는 예방전쟁이 맞다.
2005년 파리 모스크에서, 2009년 카스트르 모스크에서 반달리즘이 행해졌다. 2008년 아라스 지방에서 무슬림 무덤을 훼손하고 돼지머리를 묘비에 다는 범죄가 자행되었다. 2010년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복장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어 승용차 내부 및 모스크에서 예배시 외에는 무슬림 여성의 니캅 착용이 금지되었다. 르 몽드지 조사 결과 무작위 설문 응답자의 74%가 이슬람을 참아줄 수 없다는 결과까지 나오고 있고, 이에 힘입어 우경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5년 1월,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 사건 이후 닷새 사이에 프랑스에서 이슬람 시설 등을 겨냥한 공격이 50건 이상이나 발생하였고, 마린 르 펜이 다시 전면에 등장하는 등, 프랑스 내에서 이슬람의 입지가 매우 위태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발생한 프랑스 최악의 테러로 인해 이슬람에 대한 혐오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리 테러 이후 이슬람 증오 범죄가 평소의 8배나 증가했다. 2015년 12월 25일 프랑스 코르시카 섬 아작시오 시의 저소득층 임대주택단지 일대에서 주민 600여 명이 며칠 동안 반 이슬람 시위를 벌였다. 문제는 이 기간 동안 소방관 2명과 경찰관 1명이 시위장소 인근에서 후드를 쓴 괴한 수 명에게 습격당해 다치는 사건이 터졌다. 그로 인해 이 시위는 과격해져서 인근 이슬람 사원을 습격하여 기도실의 유리문을 깨부수고 난입해 쿠란 등 이슬람 경전 50여 권을 빼앗아 거리에 내팽개치고 이 중 일부를 불에 태웠다. 게다가 사원과 인근에 살던 무슬림들에게 욕설까지 퍼부었다. 이로 인해 현지 경찰이 출동해서 막았고 이슬람 사원에 경찰력을 배치했다. 2016년 4월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가 무슬림 여성에게 대학교에서 머리카락 등 신체를 가리는 스카프(히잡)를 쓰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2016년 6월 코르시카에서 다시 이슬람 사원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예배당이 크게 손상되었다. 프랑스 경찰은 증오범죄로 보고 있다. 2016년 8월 14일 프랑스 마뉘엘발스 총리와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은 프랑스 내 모스크와 이슬람 기도실에 대한 외국 자금 지원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즉 모스크들이 극단주의 세력의 자금 지원을 받나 감시하겠다는 소리다. 게다가 카즈뇌브 장관은 증오를 부추기는 사람은 모스크에 서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여 이맘들이 극단주의 설교를 하나 감시하겠다는 강경 발언을 하였다.그래서 프랑스의 '이슬람혐오 반대연합(CAIF)'의 마르완 무하메드 사무국장은 모스크 전체를 테러리스트와 연계돼 있다고 매도한다며 비판했다. 하지만 우습게도 프랑스는 이슬람을 빼버리고 외면할 수 있나? 늘 비아냥적인 반응이 압도적이다. 과거 아랍 지배하던 영국이나 지금도 아랍에 이스라엘 편들며 영향을 끼치려고 하는 미국과 더불어, 아니 미국 이상으로 이슬람에 대하여 무시할 수도 없는 현실을 가지고 있다. 알제리라든지 북아프리카 나라들을 오랫동안 지배하고 지금도 이들 마그레브 지역에 영향을 가지려는 터에 이런 이슬람공포증이 이어지면 프랑스에 대한 반감으로 돌아오기에 그럼 경제적, 외교적인 손실이 엄청나다. 무엇보다 영국보다 훨씬 많은 무슬림이 살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무슬림이 많은 것도 프랑스다. 마린 르펜만 해도 겉으로 반이슬람 정책을 추구한다고 하곤 정작 무슬림 다수 국가인 북아프리카 마그레브 나라들에 대해 외교 우호랍시고 나서면서 무슬림 이민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이중성을 보였을 정도. 2020년 사뮈엘 파티 피살 사건과 니스 테러가 일어나면서 반이슬람 정서도 다시 고개를 내밀었다.
4.2.2. 제2세계[편집]
2006년 Moscow Bureau for Human Rights의 여론조사 결과 러시아인 절반이 제노포비아 및 인종차별적 표현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2013년 11월 모스크바 신임 시장이 모스크바 시내 모스크 증축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러시아 내 이슬람계에서는 모스크바 10개 구에 하나씩 모스크를 둘 것을 제안하였다. 2013년 11월 이슬람 종교집단인 Tablighi Jamaat 소속 회원이라는 이유로 이슬람 극단주의자 혐의를 받은 경우가 있었다. 해당 집단은 인도에서 설립되었고,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합법이나 구 소련 소속 지역에서는 불법이다.
다른 나라와 중국이 다른 점은 중국이 매우 강력한 통제 사회며, 그럴 수 있는 기술적 역량도 충분하다는 점이다.게다가 티벳, 내몽골, 위구르 등은 중국 전체 면적의 몇 분의 1이 되는 방대한 면적에 비해 토착민 인구가 매우 적기 때문에, 철도 연결과 내륙 개발을 하며 중국 정부가 한족을 대거 이주시켜 인구구성비에서 절대 다수를 한족으로 만들어버렸고 이들에게 지방 정치 경제의 주도권을 주었다. 이런 상황에서 현지 무슬림 2세의 공교육에서 이슬람을 빼버리는 것은, 서구국가만큼 인권에 얽매이지는 않는 중국 정부에게는 어렵지 않은 일이며 한 세대만 언론통제하면 중국 정부 관점에서 "문제는 영구 해결"이다. 4.2.3. 제3세계[편집]이슬람공포증은 제1세계의 SJW의 인식과 달리 서구권에서만 가지고 있는 정서가 절대 아니다. 비서구권의 비이슬람 지역 나라들이 세계와 단절된 곳도 아니기에 해외에서 벌어지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의 타 종교 집단에 대한 박해 뉴스는 이들 나라에도 들어오기 마련. 국내에서 소수 통제 받지 않는 무슬림들의 악랄한 만행이 때때로 벌어지기도 한다(이슬람 근본주의 문서 참고). 이런 경우에 일반 주민들이나 타 종교를 믿는 주민들이 가지는 반발심리와 불안심리가 매우 격렬하게 확산되는데, 이 역시 쉽게 극단적인 방향으로 치닫는다. 단지 서구권의 사회운동가와 언론이 이를 잘 언급하지 않을 뿐이다.
현재 집권당인 통일말레이국민조직(UMNO)은 친말레이인, 친이슬람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주요 야당 중 하나이나 범여권으로도 분류되는 경우가 많은 범말레이시아이슬람당(PAS)은 이름부터가 이슬람주의 정당으로 비록 친말레이 색채는 옅어젔으나 이슬람 색채는 UMNO보다 훨씬 더 강하다. 반면 민주행동당(DAP)이나 인민정의당(PKR)과 같은 선명 야당들은 아예 세속주의를 추구하며 이슬람주의에 반대한다. 허나 선명 야당을 주장하는 후자 2당은 대개 중국인과 인도인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그 중 DAP는 수뇌부부터가 비무슬림 중국계다. 이 때문에 말레이인들에게 있어서 DAP의 집권은 그야말로 공포가 따로 없다. 물론 DAP는 "우리는 반이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DAP의 실체를 알면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으며, DAP의 원로인 림킷시앙은 아예 대놓고 "이슬람 때문에 나라가 발전하지 못 하고 있다"는 소리를 늘어놓으면서 반이슬람 색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중. 대체적으로 반이슬람은 중국인들 사이에서 드러나는 편이다. 왜냐하면 중국인들은 이슬람이 금지하는 돼지고기를 즐겨 먹으니까. 이 때문에 일부 말레이인 무슬림 강경파들은 중국인을 "돼지"라고 비난하기도 하고, 중국인 강경파들 또한 말레이인에게 돼지고기를 먹이려 한다거나 하는 등 서로간의 갈등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가수 나미위 또한 대표적인 반이슬람주의자. 본디 말레이시아와는 무관했다가 여기로 들어온 사라왁, 사바의 경우 기독교인 비중이 월등히 높으며, 말레이시아 기독교인의 대부분이 다 이 쪽에 있다. 당연히 UMNO 정권은 이들을 최대한 이슬람으로 개종시키고자 유도했고 이 때문에 이 지역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는 반이슬람 감정이 생각보다 심한 편이다. 이 지역의 제1의 기독교단체인 보르네오복음교회는 대놓고 한국의 극우 기독교협회를 만나서 "이슬람화 저지"를 운운했을 정도.
미얀마 불교도들 대부분은 이슬람 사회의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시간이 지날수록 불교가 이슬람에게 밀려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고, 극단주의적 불교도들은 이를 언론을 통해 공공연히 반 이슬람 선동을 하여 버마인들의 이슬람에 대한 반감을 키우고 있다. 미얀마에서의 박해를 견디지 못한 로힝야족들은 미얀마로부터 분리독립을 주장하며 미얀마 국내에서 반군 무장 투쟁을 펼치거나[55] 혹은 미얀마를 떠나 바다에서 보트피플이 되거나, 육지 국경을 넘어가며 여러 국가들로 입국을 시도하지만, 미얀마의 옆나라이자 같은 이슬람계 코카소이드 동족 국가인 방글라데시는 로힝야족들을 받아주긴 하지만 영토도 좁고 인구문제 및 경제적 문제로 대량으로 수용할 여유가 없고, 방글라데시와 마찬가지로 미얀마의 인접국이자 코카소이드 계열 국가인 인도는 방글라데시에 비해 영토도 방대하고 힌두교도들보다는 못해도 이슬람 교도들도 많이 있지만, 로힝야족을 받는데 여전히 소극적인 데다 최근 힌두교 극우 성향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집권으로 힌두교 극우주의 세력이 힘을 얻으며 힌두교도들의 무슬림에 대한 폭행과 차별, 보복이 벌어지고 있어 절대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동네다. 더욱이 2017년 9월 로힝야족 난민에 대해 '수용 불가' 방침을 선포했다.[56] 미얀마와 사이가 안 좋은 태국은[57] 인도적 차원에서 식량은 제공하지만 기본적으로 반이슬람 정서가 강한 데다 미얀마도 증오하지만 이슬람 놈들은 더 증오스럽다. 태국 남부 지역의 이슬람을 믿는 말레이계 소수민족 세력의 분리주의 문제를 안고 있어 정착을 불허하고 있고, 같은 동남아시아의 이슬람계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도 종교만 같은 이슬람이지 언어, 문화, 민족 등이 달라 받아주지 않는 데다,[58] 필리핀과 동티모르는 이슬람과 대립하는 기독교 카톨릭 국가인 데다 특히 필리핀은 무슬림의 인구가 높은 남부 민다나오 지역의 오랜 분쟁과 테러로 인해 이슬람에 대한 증오감이 강성한 카톨릭 근본주의 국가이고, 동티모르 역시 포르투갈의 식민지배에서 독립 후 이웃나라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게 강제합병당하고 주류 종교인 카톨릭이 이슬람권 국가인 인도네시아 정부에게 탄압까지 받았을 정도로 반 이슬람 정서가 강한 데다 동남아시아에서도 경제적으로 엄청 못 사는 가난한 국가고, 국토 면적도 다른 나라의 타민족 난민들을 무조건 수용하기에는 너무 영토가 좁다.[59] 또 다른 동남아시아의 국가들인 캄보디아와 베트남, 라오스, 싱가포르도 종교와 문화가 다르고 자신들과는 전혀 상관 없는 타국의 내부 분쟁으로 일관하는 등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있고,[60] 유럽이나 미국도 더욱 먼 나라인 데다 이들이 급진 이슬람 과격 세력일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배척하는지라 오갈 데가 전혀 없는 신세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치조차도 로힝야족 문제에 대해서는 수십 년간 침묵하다가 국제사회의 비판과 압력이 거세지자 마지 못해 유감 표명을 한 차례 했을 뿐이다. 2013년 3월 불교도들이 메이크틸라 인근의 이슬람 기숙학교를 습격하여 36명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서는 형량이 10~15년이었던 것에 비해 같은 시기 살인 혐의로 기소된 무슬림에 대해서는 무기징역이 선고되어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2013년 7월 정체불명의 집단이 미얀마 인기 여배우의 페이스북 계정을 해킹하여 인종/종교 차별적인 발언을 퍼뜨린 사건[61]이 발생하였다. 이는 아신 위라투(Ashin Wirathu)[62]의 유튜브 비디오가 세계적 주목을 받던 시기에 벌어져 더욱 문제가 되었다. 2015년 5월 불교도와 무슬림 결혼 금지 및 여성의 출산 간격을 규정하는 가족법을 극단주의를 표방하는 불교도 집단이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입법하였으며, 이는 무슬림 인구 증가를 막기 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종종 해외나 한국 반무슬림 사상을 가진 이들이 이를 찬양하지만 로힝야인들은 나라없는 민족이라 얼마든지 이런 것 뿐이며, 기독교나 힌두교를 믿거나 심지어 유태교를 믿으며 스스로 유태인이라고 자부하는 소수민족까지도 미얀마 군부는 엄청나게 차별하고 탄압해왔다. 이러한 로힝야인에 대한 탄압은 종교만 바꾸면 다른 소수민족들에게도 얼마든지 해당한다. 또한 기독교에 대해서도 기독교 인구 증가를 막기 위한 법안이 통과 예정 중이다.
2012년 4월 20일 스리랑카 중부 도시 담불라(Dambulla)에서 약 8천명이 넘는 불교 승려들과 불교도들이 불교 성지 위에 이슬람 성원과 힌두 사원이 세워졌다고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들은 이슬람 성원에 난입하여 기물을 파괴하고 난동을 부리다 정부 관리가 요구를 들어주겠다고 약속하자 해산했다. 이에 스리랑카 내 이슬람 단체는 항의하였으나 여론은 "그러는 너희들 이슬람 국가에서는 다른 소수종교를 어떻게 대했냐?" 2013년 8월 불교도가 이슬람 사원을 공격해 적어도 5명이 부상했고, 뒤이어 불교도와 무슬림이 거리에서 충돌하면서 가옥 여러 채가 파손되고 사원을 지키던 경찰 2명도 다쳤다. 2014년 6월 강경파 불교 집단의 폭력과 방화로 무슬림 3명이 사망, 8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무슬림남성을 폭행하고 조리돌림하는 힌두교 극우단체 회원들. 조리돌림하면서 계속 채찍으로 때리고 있다. 사진과 영상을 보면 주변에서 아무도 말리지 않고 구경하고 있으며 심지어 구경하는 사람들 중 웃고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힌두교 극우들은 이슬람의 테러와 범죄가 발생하면 무슬림들에게 보복범죄와 가혹행위를 저지르는데 인도 경찰은 제대로 된 처벌도 안하여 무슬림들이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 2017년에는 강경 힌두교 민족주의자인 힌두교 성직자 요기 아디티아나트가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의 주 총리로 취임하면서 소고기 단속에 나서면서 소고기로 케밥을 만들어 팔던 무슬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69] 물론 성공한 무슬림도 있다. 아웃소싱 업체 1등인 ‘위프로’의 아짐 프렘지 회장이나 인도 발리우드 영화계의 인기 배우인 샤룩한(Shah Rukh Khan)과 다르멘드라(Dharmendra) 등이 대표적이다. 인도의 유명한 기업 씨풀라(Cipua)[70], 히말라야(Himalaya)[71]도 창업주가 무슬림이다. 하지만 문제가 성공한 무슬림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것이다. 이렇게 인도 사회에서 심한 차별을 받다보니 인도의 무슬림들은 인도에 대한 반감이 굉장하며 많은 인도 무슬림들이 이슬람 단체 인도 무자헤딘(Indian Mujahideen), 인도이슬람학생운동, 데칸 무자헤딘에 들어가서 테러와 증오범죄를 벌이고 있으며 이슬람 극단주의에 빠져 타종교와 세속주의자들에게 종교적인 범죄를 저질러 인도 내에서 골치아픈 문제다. 경찰과 군대 역시 무슬림에 대한 인권침해로 비판을 받는다. 다만 인도에선 기독교도 장난아니게 극단적으로 보고 있으며 힌두교 극우단체들은 이슬람과 더불어 적으로 규정해 선교사를 끔살시키고 개종자까지 고문함에도 인도 정부가 외면하고 있는 똑같은 모습을 보인다. 시크교 역시 힌두교 극우단체들에게 박해를 받는다.[72] 얼마나 심하면 일부 인도인들은 인도의 최대 적국중 하나인 중국이 위구르, 카자흐등의 이슬람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과 모스크파괴 및 이슬람 문화 금지정책들을 좋게 생각하면서 중국을 옹호하고 있다.(...)
4.2.4. 터키[편집]비록 다양한 종파가 공존하긴 하지만, 통계상 약 98%가 무슬림인 터키에서도 이슬람 공포증이 존재한다. 근본주의 배척이 크다. 4.2.5. 대한민국[편집]유럽에서와 같은 "이문화간 융합에 적응하지 못한 사회계층의 반발"과 미국에서와 같은 "잠재적 테러집단에 대한 공포감"이라는 두 유형이 동시에 발현되고 있다.
종교적 이유로써 이슬람혐오증도 존재한다. 특히 기독교 근본주의에서 이스라엘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고 무자 할랄 식품단지를 만든다 하니 이슬람촌이 될 거라 악선전하고, [여담이지만]이슬람권의 돈을 투자받겠다 하니 이슬람의 식민지가 된다고 악선전하며 정치권에 압력을 넣는 식이다.[90] 대표적으로 전광훈 목사등을 비롯한 극우적인 단체인 한국이란인교회 이슬람선교훈련원 등이 있는데, 할랄괴담은 이슬람선교훈련원 원장목사 이만석등이 기독일보등에 칼럼으로 올린적이 있다. 1 심지어는 이슬람교를 암세포와 비유하는 몰상식한 혐오발언을 일삼는다. 2 백번 양보해서 이슬람교가 정말로 이만석 목사가 말한 사실이여도 12억명이 믿는 종교를 암세포라 말하는건 잘못이다. 위의 칼럼등을 보면 개신교 근본주의에서 보이는 이슬람에 대한 입장을 파악 할 수 있다. 사실 이슬람교를 암세포라고 비유하는글이 개신교의 혐오감정을 다루는 이 문단을 대표할 수 있는 사례라고도 볼 수 있다. 이정도면 미국이나 영국등 차별금지법에 입법된 곳에서는 법적인 불이익이 있을 수 있는 수위의 헤이트 스피치이다. 이슬람권에서도 개신교 선교에 무슬림들이 물질적인 이득을 미끼로 개종[91]시킨다며 출국하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슬람 선교를 지지하면서도 한국 기독교의 선교 정책은 최악이라고 비난[92]하는 김동문 목사(아랍어에 능통하고 아랍권에 오래 거주하며 무슬림 지인들을 많이 둬 아랍 정보통 목사로 유명하지만 근본주의 기독교계에서 빨갱이 목사라는 개드립으로 비난하고 있다(...))는 이런 한국 기독교계의 이슬람 공포증 조장은 기독교 공포증 못지 않게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 예로 한국 여러 기독교 예배당에서 터키에서 이슬람 선교단을 수백여 명 한국으로 보낸다고 난리법석을 부렸던 적이 있다. 그런데 알다시피 터키는 이슬람권에서 세속적인 나라이고 터키 안에서조차 이슬람 선교는 불법화된 나라이다. 그런 터키에서 대놓고 선교단을 보낸다? 이런 걸 잘알기에 이게 얼마나 엉터리임을 안 김동문 목사가 알아보니 당연하지만 진실은 고작 터키 대사관 측에서 직원 2명이 새로 왔다는 것. 당연히 무슬림이지만 이들은 대사관 직원이니 선교하러 온 게 아니었다. 이 사례를 이야기하며 허구헌날 이슬람권에 묻지마식의 무분별한 기독교 선교 등 아주 기독교 망신을 자행하면서 닥치는 대로 선교하자는 이들이 정작 무슬림 대사관 직원이 새로 오는 것만으로도 지들처럼 선교하러 온다고 공포에 질리고 이슬람을 왜곡하여 공포증을 부르짖으니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반이슬람 노선으로 인기를 얻은 정치인들이 있듯이 국내에서도 근본주의 지지 세력을 등에 업고 공개적으로 반이슬람 성향을 드러내는 정치인들이 존재한다. 한 예로 바른정당 이혜훈 당대표는 국가인권위위회 헌법기관화 반대 시위에서 "법 개정이 이뤄지면 이슬람 세력 확산이 보장되고, 그렇게 될 경우 유럽 여러 나라에서 발생하는 테러처럼 기독교 세력에 대한 도전과 폭력이 한층 격렬해질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그런데 종교적으로 서울을 바치네 뭐네 말이 많던 이명박 정권 때 이슬람 금융자본 수쿠크에 대하여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가 기독교계에서 배신자 이명박 정권이라고 결사반대하여 흐지부지되었던 사례가 있다. 사실 기독교 입장에서는 무슬림들이 삼위일체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원죄를 사하여 주고 희생한것을 부정하고 있으니 좋게 보일리가 없긴하지만 개신교인들이 종교에만 근거해서 비판하는건 객관적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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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극복을 위한 노력[편집]이슬라모포비아에 기반하여 반이슬람행위에 빠져들지 않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와 허용, 그리고 이슬람 내부의 자성이 필요하다. 비이슬람 문화권의 경우, 자국에 유입된 무슬림을 포함한 모든 계층에 대하여 배척하지 않고 이해를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제노포비아 자체가 해당 인종에 대하여 막연한 공포감을 토대로 형성되었음을 인지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추도록 하자.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슬람 문화권은 오랜 기간동안의 율법에 의한 통치와 남성 중심의 율법적 해석이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중동 세계도 아랍의 봄 이후 정치적 개혁 요구와 함께 서구 문명의 유입으로 기존 관습 철폐를 주장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5.1.1. 이슬람 외부의 노력[편집]일단 서방의 방식은 세속주의를 받아들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존중하는 무슬림은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무슬림은 적극적으로 적발하여 법으로 처벌하거나 추방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즉 이슬람의 전근대성을 약화시키면서 세속에 편입시키는 식이다.
5.1.2. 이슬람 내부의 노력[편집]2010년 튀니지를 비롯한 아랍의 봄을 시작으로 이슬람 내부의 자성과 변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동 지역의 기존 정권에 대한 개혁 요구로 인해 시작된 시위는 그동안 이슬람 문화의 자성을 보여준다. 정책적으로 터키는 2004년에 명예살인을 살인죄로 적용키로 하여 자행되던 악습의 피해자를 감소시켰다.[102] 사우디아라비아는 높아져 가는 이혼률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율법에 따르면 이혼은 가능하나 되도록 피해야할 사항이나 부부간의 갈등 표출이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103] 이란의 한 여성은 히잡에 반대하여 페이스북에 히잡 쓰기 반대 운동목적의 사진을 게시하였고 국제 NGO는 인권상을 수여하였다.[104]
5.2. 한계[편집]문제는 국제정세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 가능성이 요원하다는 점이다. 가장 큰 골칫거리는 이스라엘-미국-이슬람 세계와의 이해관계와 증오의 연쇄 문제다. 단순히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라고 쉽게 단정지을 문제가 아니다.
5.2.1. 이슬람 측의 문제[편집]우선 가장 큰 문제는 선민 사상에 기반을 둔 교리 해석에 있다. 지하드는 기본적으로 이교도에 대한 약탈을 인정하는 등 전근대적인 측면이 많고, 이슬람을 비교해서 신흥 사이비 종교를 만드는 경우에 적용되던 배교자에 대한 살해 명령 역시 어느 순간 이슬람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한 사람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되었다. 설사 샤리아를 전면부정한다고 해도 쿠란 자체에 현대 사회 가치관과 충돌하는 부분이 많기는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교리 자체를 고칠 수는 없어도 전면적인 재해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106] 5.2.1.1. 관련 문서[편집]
5.2.2. 비이슬람 측의 문제[편집]예를 하나 들어보자. 실제로 유럽에서 자주 일어나는 모순이다. 평소에 술고래이면서 동시에 캣콜링을 즐기면서 “히잡 안 쓰는 여자를 성추행했는데 뭐가 잘못되었다고?”라고 주장하는 무슬림 한 명과, 술도 안 마시고 캣콜링 같은 행동을 하지 않고 유순하게 사는 무슬림이 한 명이 있다. 첫 번째 경우는 이슬람교에서 금기시하는 술을 마시기 때문에 “온건 세속주의 무슬림”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동시에 여성을 성추행하고 이를 이슬람으로 합리화하여 들기 때문에 동시에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된다. 다른 한 편으로 또 다른 한 명은 사고도 안 치고 다녀서 “평화를 사랑하는 무슬림 이웃”이 되지만, 동시에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수구 근본주의 무슬림”으로도 분류가 가능하다. 농담으로 극단적인 예시를 든 것이 아니라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다. 즉 이슬람 극단주의자를 구분하는 구체적인 기준이 부재하고 이 점이 서구 사회에서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것이다.[115] 6. 결론[편집]21세기 들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이 저지른 테러 활동들이 전세계에 보도되면서 이슬람의 이미지가 악화되었고, 이를 이용해 각국에서 여러 세력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무슬림에 대한 공포와 혐오를 부추김에 따라 이슬람공포증이 확산되었다. 그 결과 국수주의, 인종주의 단체들에 의해 이 문서에 기술된 것과 같은 여러 차별 및 폭력 행위들이 무슬림을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다. 7. 여담[편집]본 문서는 나무위키 역사상 가장 긴 토론이 지속된 문서이다.[119] 그 토론을 중재하느라 갈려나간 전 임시관리자들은 이 문서만 보면 노이로제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그 역사는 닫힌 토론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120] 8. 관련 문서[편집]
[1] 이슬람 여성의 숨겨진 욕망 기사.[2] 프레드 할리데이는 이에 대해 국가 및 문화에 따라 이슬람에 대한 편견의 형태가 다르다며 부정하였으나, 말콤 브라운, 로버트 마일즈 등은 차별의 형태가 다르다고 해서 차별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부정되지는 않는다고 반박하였다.[3] The Britannica Guide to Political and Social Movements That Changed the Modern World, 2009, 317쪽.[4] 종합경제사회연구원 중동 지역연구, 3-3).[5] 다만 이 주장은 투르-푸아티에 전투 문서에서도 서술되어있듯 이 주장은 현대 역사 학계에서는 부정적으로 평가된다.[6] 다만 저자는 사학 전공자가 아니라 건축가 겸 디자이너이므로 주의.[7] Jonathan Phillips, The Crusades 1095-1204, pp. 17-23.[8] 9.11 테러 직후 오사마 빈 라덴의 성명에서 언급된 "80년 간의 굴욕과 불명예" 발언이 이를 겨냥하고 있다.[9] 이는 이후 유태계 자본이 언론 및 영화계를 지배하면서 더욱 강화된다. 단, 9.11 테러 이후로는 반대로 무슬림을 부정적으로 묘사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10] 사회적 유물론에 입각한 친소 진영은 집권 성향에 따라 종교를 탄압하거나 적어도 권장하지는 않았다. 이에 대응하여 미국은 원리주의자들을 오히려 무신론에 맞서 싸우는 숭고한 종교인으로 포장하고 지원했다. 람보 3에서 공산 정권에 맞서 싸우는 아프간 무자히딘은 다른 관점에서 보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에 지나지 않는다.[11] 군사력과 기술력, 경제력에서 이슬람의 전 국가들이 연합해도 미국을 못 이긴다. 당장에 미국이 이슬람 국가들한테 경제 제재만 내려도 입는 타격이 장난 아니기에 미국의 의견은 절대 무시 못 한다. 이란과 시리아가 중동에서 반미 국가이지만 미국을 이길 힘이 없어 대놓고 적대하지 않는다.[12] 이는 싱가포르의 인도/인도네시아 저소득층 노동자들이 일으킨 폭동과 유사하다.[13] 이는 실업률이 높아지거나 사회의 성장동력을 잃어버린 국가에서 종종 일어나는 현상이다.[14]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아랍인 탄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테러가 좋은 예다.[15]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2013년 테러 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을 법적으로 금지하였고, 미국과의 합동 공습에 동참하는 등 태도를 바꾸었다. 근데 지금도 뒤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카타르와 쿠웨이트는 이에 따르지 않고 있다.[16] 당장 샤리아를 적용시키려 하거나…[17] 예루살렘의 경우, 불만을 가진 무슬림들이 대놓고 테러를 하려고 했었다. 시카고와 뉴욕에서 자폭 테러를 시도했었다.[18] 오해하면 안 되는 게 대부분의 제정신 박힌 무슬림이라면 테러는 반대한다.[19] 다만 이슬람 문화권의 경우 그 내부에서 박해받고 있는 소수파인 비무슬림의 경우는 피해자인 경우가 많고,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다수파인 무슬림들이 오히려 가해자인 경우가 많다.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소수파가 가해자인 경우보다 피해자인 경우가 흔하고, 오히려 다수파가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 허나 현대에 종교를 이유로 박해하는 지역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이슬람권이 두드러진다. 그 이유는 이슬람권의 경우 인종, 경제적 가치보다 종교적 가치가 더 높고 따라서 다른 나라에서 인종차별이 차지하는 위치를 종교적 차별과 탄압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로 미국과 같은 경우 이슬람을 제외하고는 종교적으로 차별 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 유럽도 마찬가지. 그러나 인종차별은 아직도 남아 인종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강도의 경우 이슬람이 더 심각한 것은 맞다. 이유는 서구 선진국의 국민들이 경제적, 의식적 측면에서 더 나은 상황에 있기 때문이다.[20] 그러나 실제 이슬람권에서 무슬림에 의해 종교적인 이유로 생명의 위협을 포함한 박해를 당하고 서구권에서 이슬람포비아 활동을 하고 있는 인사(소말리아 출신의 아얀 히르시 알리나 레바논 출신의 브리지트 가브리엘)도 있기 때문에 이것도 전적으로 그렇다고도 할 수 없다.[21]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슬람 국가인 이란이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기독교식 법치를 따르라는 시위를 벌이는 사람이 있다면 결말은 불 보듯 뻔하다.[22]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 영국/프랑스의 전쟁 반대, 여성/아동의 인권 신장.[23] 모든 정보가 날조된 거짓 정보라는 의미가 아니며, 무슬림 진영에서 이슬람 극단주의를 통제하지 못해 국제 사회에 무수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음은 당연한 사실이며, 과거 냉전 시기 공산주의의 부정적 측면 역시 많은 부분 실재했다. 중요한 것은 편중된 정보에 의해 "이슬람이 무조건 나쁘네"라는 결론으로 유도되지 않도록 개개인이 각 사안마다 비판적으로 가치판단을 하는 것이다.[24] 각국 총 인구 기준 무슬림의 비중은 영국 4.4%, 프랑스 5~10%, 독일 1.9%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프랑스의 경우 제대로 된 인구 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단, 독일의 경우는 이전 조사 결과인 5.9%에서 급감했는데, 이는 독일 내 이슬라모포비아 현상의 증가로 무슬림들이 불이익 당할 것을 우려해서 자신의 종교를 솔직하게 응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25] 이 요구는 작게는 히잡 착용이나 할랄 푸드 영업 허용 등과 같이 논란의 여지는 있어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것부터 샤리아법 도입 및 종교경찰 활동이나 이슬람 거주구 에미레이트 분리독립 등과 같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것까지 다양하다. 어느 선까지를 요구하고 받아들일지에 대해 이슬람과 비이슬람 사이에 합의가 필요하다.[26] 당장 불교, 유대교 같은 종교들은 기원전에 나왔고, 기독교는 기원 초에 나왔으나 이슬람은 겨우 5~6세기에 출현한 종교이다.[27] 유교나 타 종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과거에는 경전에 명시된 사회 규범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한 법적 처벌이 있었으나, 현대에는 그러한 법적 처벌이나 삶의 제약의 정도가 세속화 추세나 정교분리에 따라 이슬람권과 달리 현저히 감소했다. 더욱이 유교를 종교로 구분하는 데 있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28] 하지만 이슬람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남성에 대하여서는 상당히 유연한 자세로 적용됨을 알 수 있다.[29] 그러나 2016년 현재 미국과 영국의 실업률은 매우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임금 기반 직업군을 이민자들이 차지해서 청년 실업률이 높아진다는 의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30] 제2차 세계대전 이전 독일의 유태인의 증오 심리로 인해 홀로코스트가 나타난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자.[31] 이슬람이 타 종교에 대해 관대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쿠란의 "불신자들의 목을 쳐라"라는 구절을 인용하는데, 이는 전쟁 중에 국한된 것이며 전쟁이 끝난 후에는 불신자인 피정복민(딤미)에게는 "이슬람이 보호하고 있다"는 명목으로 소위 인두세라 불리는 "지즈야"라는 세금을 징수하였을 뿐 개종을 강요하지는 않았다. 오스만 투르크 초기에는 세금도 동로마 제국에 비해 적은 액수였기 때문에 당시 기독교와 유대교도들은 세금만 내면 종교의 자유를 누렸던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러한 관용은 이슬람과 같은 신을 믿는 유일신 종교에만 국한되는 것으로, 다신교도들과 무신론자들은 철저하게 탄압하였다. 조로아스터교 대학살을 자행하기도 했고, 무신론자-신을 믿지 않는 자는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라고 쿠란에 명시되어 있다.[32] 다만 이것은 시스템 개선이 낳은 유리천장 깨기가 아니다. 매우 독특한 터키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일회성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조선시대에 꼽을 만한 여성 위인이 있었던 것과 비슷하다.[33] 애당초 이 둘은 이슬람교와 뿌리가 같다.[34] 인도랑 동남아 국가들이 이슬람 국가들과의 관계가 더러운 게 이것 때문이다. 특히 무슬림들은 인도와 동남아인들의 종교만 박해한 게 아니라 그들을 야만인으로 멸시하기까지 했다. 그러니 이쪽의 이슬람 혐오는 서방 세계의 이슬람 혐오만큼 심하다. 특히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가 터지면 이슬람 혐오가 더욱 심해진다.[35] 그렇기에 남들보다 가족에게, 타 인종보다는 자신의 인종에게 더 높은 공감 수치를 보인다. #[36] 이 것이 각종 난민 구호 협회 혹은 봉사 단체에서 '우리는 모두 똑같은 사람'이라는 문구를 즐겨 쓰는 이유이다. 공통점을 찾아 공감도를 높이려는 것.[37] 버스 안이랑 공공장소에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하면 테러 공포감에 '테러범 잡아라' 하며 집단 린치를 당할 수 있다. 경찰에게도 테러범으로 간주되어 체포당하여 조사받게 된다. 기독교가 '하느님이 위대합니다'라고 하면 '저 사람 민망하게 왜 저래'라며 무시받는 것과 차원이 다른 조치다.[38] 하지만 이에 대해 UN과 UN 인권위 모두 "명백한 차별"이라는 의견을 밝혔다.[39] 바샤르 알아사드의 정책이 나치즘과 유사하기 때문에 그를 지지하는 대안우파 강경파가 종종 있다.[40] 다만 대안우파 온건파가 지지한다는 이슬람 자유주의의 정의는 마지드 나와즈의 목표와 차이가 있다. 마지드 나와즈는 이슬람주의가 히잡, 부르키니를 이슬람의 정체성이라고 정의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지만 대안우파 온건파는 히잡, 부르키니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41] 샘 해리스는 이슬람황금기 역사서술이 PC적이라고 비판했고 미국이 상대적으로 착한 거인이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아얀 히르시 알리는 진영논리적으로 도널드 트럼프를 옹호하고 무함마드 빈 살만의 친미적인 개혁을 지지했다.[42] 반이슬람 외에도 메르켈 정부의 난민 수용 정책과 사건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한 비판 의견들도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43] 튀르크계 무슬림은 세속주의 성향이 강하며 이슬람 율법에 딱히 신경쓰는편도 아니며 오히려 이들의 정부는 이슬람 근본주의를 엄하게 단속하고있다 특히 아제르바이잔은 인구의 60%가 사실상 무종교인이라는 조사결과도 있으니.[44] 당장 이슬라모포비아의 대표적인 밈인 리무브 케밥이 어디서 나왔는지만 봐도 알 수 있다.[45] 이게 본진이라 할 체첸 지부(러시아어로는 "빌라얏 노흐치최(Vilayat Nokhchicho)"의 문제만이 아니고 잉구시 공화국 지부인 "빌라얏 갈가이체(Vilayat Galgaycho), 다게스탄 공화국 지부인 "빌라얏 다게스탄(Vilayat Dagestan)" 같은 타 지부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체첸 쪽은 푸틴과 카디로프가 밟아 놔서 그나마 괜찮은데 오히려 다게스탄이 더 극성이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46] 물론 이 극단주의적 행동에는 이슬람 극단주의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나무위키 규칙상 링크 금지인 납치 및 참수 같은 막장짓들도 해당된다.[47] 체첸전 시절에 수피즘 계열 세력도 잔학 행위는 했다.[48] 이놈들이 체첸 내부에서도 난장판을 친 것도 있고, 다게스탄 침공(그 악명 높은 1999년 다게스탄에서 벌어진 "체첸 클리어"도 다게스탄 침공 부대 지휘관 "살라투딘 테미르블라토프(salautdin temirbulatov)"가 벌인 짓거리였다. 인과응보인지 투옥된 이후 의문사를 당해서 문자 그대로 존재 자체가 증발했다),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으로 벼르고 있던 러시아에게 명분만 신나게 줬다.[49] 2012년 조사에 의하면 러시아 인구의 6.5%인 940만 명이 무슬림이다. 체첸인과 인구시인, 다게스탄 주민뿐만 아니라 바시키르인, 타타르인, 체르케스인도 많이 믿으며, 러시아인도 개종자가 적지 않다.[50] 이 규제에 따라 향후 중국 내 모스크는 중국식 기와 지붕으로 지어져야 한다.[51] 이 정도면 중국 공산당이 체제유지의 일환으로 무슬림들을 배려해주고 편의를 봐주는 것이나 다름없다.[52] 단적인 예로 중국어 실력이 된다면 바이두에서 切糕를 키워드로 검색해 보면 안다.[53] 단, 서구에서도 2016년 쾰른 집단 성폭행 사건, 외로운 늑대에 의한 다수 소프트 타깃 테러, 브렉시트 결정에 이민자 문제가 미친 영향 등으로 인해 이성적인 관용이 점차 힘을 잃고 있다.[54] 인도네시아 지배 하에서도 무슬림 수는 4% 정도가 최고였으며, 동티모르 독립 이후 인도네시아로 이주하여 줄었다.[55] 그러나 이는 로힝야족이 거주하는 미얀마 남서부의 라카인 주에서도 인구 비율이 30% 남짓인데다 아라칸 족 등 토착소수민족들이 해당 지역에 더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도 독립은 불가능한 실정이다.[56] 다만 인도 일부 주에서는 중앙 정부의 방침과는 별개로 미얀마에서 인도로 탈출해온 로힝야족 난민들을 수용하기도 했다. # 사실 인도는 정치적으로도 연방제를 채택하고 있어 국방, 외교를 제외한 행정주의 자치권이 어느 정도 보장되어있긴 하다.[57] 미얀마 버간 왕조가 태국 일대를 지배하던 아유타야 왕국을 침략, 멸망시켰을 정도로 두 나라의 관계는 아주 사이가 나쁘다. 아예 두 나라의 국경 지역도 폐쇄되어 있어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러 온 외국인 관광객들도 태국에서 미얀마로 넘어갈 때 비행기를 타고 넘어갈 정도.[58] 실제로 미얀마를 비롯해 동남아시아의 불교 국가인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은 숙적인 태국을 견제하기 위해 태국과 대립 관계에 있는 말레이시아와 긴밀한 무역, 국방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말레이시아는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분쟁 지역인 쁘레아 비히어 사원도 캄보디아 영토로 인정하며 캄보디아를 편 들어주기도 했었다.[59] 동티모르 본토 지역과 월경지인 외쿠시 암베누 지역까지 합하면 영토 면적이 14,609km² 정도밖에 안되는 소국이다. 미얀마의 옆나라인 방글라데시보다 영토 면적이 더 좁은 셈이다.[60] 게다가 캄보디아와 베트남 역시 자국 내의 무슬림계 소수민족인 참족들을 탄압, 학살한 적이 있었다. 반대로 싱가포르는 사실상 말레이시아의 말레이족 무슬림들에게서 쫓겨난 수준의 강제독립으로 생겨난 나라인지라 역시 이슬람에 대해 그다지 좋은 감정은 없다.[61] 미얀마 인기 여배우의 페이스북 계정을 해킹한 집단은 미얀마의 극우단체인 마바타(민족과 종교 수호 위원회)로 추정된다.[62] 자칭 미얀마의 빈 라덴이라고 주장하며 공공연하게 무슬림 말살을 외치고 다니는 불교 승려로, 90년대에 반이슬람 선동 및 폭동 주도 혐의로 징역 8년을 산 적이 있다.[63] 힌두교와 기독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며, 각각에 대해서는 스리랑카 내전 문서와 크리스티아노포비아 문서 참고.[64] 물론 인도 인구의 80%가 힌두교이기에 높아봐야 10%라서 인도 내에서는 소수 집단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이 정도 인구가 벌이는 반발 규모는 장난이 아니다. 미국 유태인 언론인인 조지 프리드먼이 아랍권은 왜 아랍에서 이스라엘이 벌이는 무슬림 차별과 학살에 으르렁거리며 인도에서는 그 규모가 다름에도 이건 무시하냐고 사설에서 불편해야 한 적도 있다.[65] 사실 둘 중 하나 선택해야 하는 과정에서 지도자 하리 싱이 힌두교도였기에 힌두 국가인 인도를 선택해 버렸기 때문. 인도 입장에서는 우리한테 붙겠다고 했는데 왜 그러냐? 하는 것이다. 특히 카슈미르가 큰 땅덩어리(넓이가 한반도 비슷하다.)이기도 하니. 이 주장에 파키스탄은 반대로 힌두교 다수 지역이지만 무슬림 지도자가 있었던 비슷한 크기의 하이데라바드가 독립국으로 남기를 선택하였으나 인도의 침공을 받은 케이스를 들며 내로남불이라 반론한다.[66] 파키스탄 문서에 있는 파키스탄의 현실을 보면 인도보다 나을게 하나도 없는 막장국가다. 그래서 카슈미르에서는 인도와 파키스탄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카슈미르 공화국을 건설하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세속주의를 추구하는 카슈미르인들은 파키스탄이 종교에 대해서 관대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기에 파키스탄 편입을 반대한다.[67] 하지만 인도는 이웃나라 파키스탄을 제외한 기타 이슬람권 국가들과는 사이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편이라서, 파키스탄을 제외한 다른 나머지 이슬람권 국가들(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카타르, 이집트, 이라크, 이란, 오만, 쿠웨이트, 튀니지, 인도네시아, 기타등등)과는 적대감정이 거의 없거나 덜한 편이다.[68] 이외에도 장사를 하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69] 특히 힌두교 극우단체들이 소고기 파는 무슬림들에게 폭력을 쓰고 고문하는 사례까지 있다.[70] 인도에서 제약회사로 유명하다[71] 천연 제약과 샴푸로 유명하다.[72] 단 극우단체들이 폭동을 일으켜 무슬림이나 기독교인, 시크교도를 학살하거나 잔혹행위를 하는것까지 인도 정부가 눈감아주는것은 절대 아니라서 이때는 가차없이 경찰을 투입해서 폭동을 진압하고 구속하며 처벌한다. 오릿사 주만 해도 극우단체들의 폭동 때 기독교인에 대한 학살이 심각해지자 정부가 경찰을 대규모로 투입해 진압하고 폭동을 일으킨 극우단체 회원들을 전부 구속했다. 주 총리 역시 정부에서 책임을 물어 파면하고 교체시켰다.[73] 태국은 군복무제도가 있지만 승려로 군복무기한 동안 있게하는 제도가 있는데 이러다보니 승려복무제도를 없앤다는 반발까지 나왔다.[74] 지배에 순순히 응했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당연히 그랬을리 없다. 애초에 19세기부터 스페인이 급속으로 쇠락하면서 반격을 꾸준히 해왔다. 스페인이 처음 식민지배 했을때는 무기가 워낙 우수하기도 했고 그당시 워낙 강대국이라서 강하게 눌려있을수 밖에 없었고 이후 스페인이 쇠약해진 후에도 스페인은 쿠바처럼 꿀맛 같은 요충지인 필리핀을 놓아주질 않았고 미국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같은 기독교도라고 스페인이나 미국이 같이 우대한 것도 아니었다. 필리핀이 독립한 것도 스페인계 혼혈로서 부유층인 현재도 필리핀 기득권인 이들이 스페인에게 하등 계층이라고 무시(이들은 대다수 필리핀인들을 하등하게 보고 자신들이 잘난 스페인인이라고 자부했는데 정작 스페인 측은 같은 것들이 뭐냐?라고 무시했다.)당하자 울컥하여 독립을 추구한 것도 유명한 사실이다. 미국도 마찬가지라 당시 미국 대통령인 윌리엄 매킨리가 기독교도가 많은 필리핀으로 쳐들어가버리곤 "꿈에 하나님이 나와 올바른 신앙을 심으라고 하셨다."라는 개소리를 하던 핑계부터 알만하다. 대다수는 무슬림 피해자가 컸으나 필리핀 가톨릭교도들도 미군 침공으로 수만여명이 죽었던 걸 봐도 절대로 이들이 미국의 우대를 받은 게 아니다.[75] 근데 필리핀 입장에선 독립시켜주었다가는 다른 섬들도 독립하겠다고 난리칠것이 분명해서 독립시켜줄수가 없다. 뭐, 이 논리라면 인도네시아나 인도, 중국 등등 많은 나라에서 똑같이 대하는 것이지만.[76] 왜 그런가하면 MILF 자체가 필리핀 무슬림 단체로서 가장 세력이 컸기 때문이다. 수십여년동안 막대한 군비를 들여 많은 전사자를 내면서도 굴복하지 않은 이들이 알아서 협상에 나서자고 하자 오죽하면 당시 필리핀 여당이 좋아라 수십여년동안 굴복하지 않던 MILF가 협상에 나선 것도 이긴 것이라고 자랑할 정도. 과반수 지지를 받아 압도적인 MILF와 달리 아부 사야프나 다른 극단 조직은 민다나오 무슬림들에게 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77] 무슬림이 이미 사회의 다수인 국가가 '이슬람화된다'는 것은, 무슬림이 사회의 다수층이 된다는 것이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수단, 브루나이처럼 이슬람 근본•극단주의자들이 사회 및 정치적 주도권을 잡는 것을 의미한다.[78] 다시 말하자면 에르도안 정권은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들이 에르도안 정권 이전에 비하면 손쉽게 활동할 수 있게 된 시기이다.[79] 사실 에르도안 정권 이전의 터키의 세속주의의 경우 여러 종교가 공존하고, 종교인들이 사회적 영향력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과 비교해 볼때, 지나치게 과한 감이 없지 않다. 아타튀르크 집권 당시에서부터 세속주의는 터키 공화국의 근간이지만, 공화국 정체를 거부하는 교단들만 조지고 그 자리에 튀르크 민족주의 개념을 도입한 아타튀르크때와는 달리 그의 후임인 이스멧 이뇌뉘와 이후의 정권들은 위로부터의 개혁을 가속화하기 위해, 그리고 지방에 대한 확실한 장악을 목적으로 아랍어로 된 예배와 쿠란을 금지하고 히잡을 금지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국가반역자 수준으로 철저하게 탄압했었다. 사회학 이론을 들자면 중앙과 변두리의 갈등 사례라 할 수 있는데, 2010년대에 들어와서도 터키 내에는 두개의 나라가 존재한다 싶을 정도로 한쪽은 극단적으로 세속적이고, 한쪽은 극단적으로 종교적인 양 측 사이에 왔다갔다하는 중간층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동안은 억압적인 세속주의에 질린 중간층이 정의개발당에 투표하는게 현재 에르도안이 장기집권하는 비결이다.[80] 부연하자면, 오스만 제국 전기에는 아예 개종하지 않은 베이, 파샤들도 많았고, 오스만 제국 후기에도 지방, 특히 기독교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발칸, 그리스, 레반트 지방의 경우 개종하지 않은 토착 호족이나 세력자들도 많았다. 심지어 이들은 재력이나 군사력을 바탕으로 중앙정계에 간접적인 영향력도 행사할 수 있었다. 당장 오스만 제국의 멸망 직전인 1908년에만 해도 제국 의회 내 비무슬림 의석이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현대적 이슬람 극단주의의 시초는 오스만의 타락한 이슬람을 몰아내자는 것이다. 그래놓고 본인들이 타락했지만[81] 그렇다고 종교 탄압이 없던 것은 아니다. 다만 종교와 무관한 학살이 더 많았을 뿐이다.[82] 여기에 대해 흥미있는 농담이 있다. 터키인들 사이에서 도는 농담으로, 구약 신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예언자들은 유대인인데 유독 무함마드만 아랍인인 이유가, "예언자는 진정으로 노답인 사회에서 나타나는데 유대인들만큼이나 아랍인들도 노답이니까" 라고 한다.(...)[83] 2000년대에도 한국에서도 이슬람공포증이 있었지만 2010년대에 비해 덜 했으며 2006년에 호주 이슬람 성직자가 성범죄가 여성의 노출 탓이라고 말한 것에 동의한 안티페미니스트가 몇몇 있었다.해당기사 [84] 2004년 다와툴 이슬람 코리아라는 방글라데시인 500여명 규모의 종교 모임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반한 테러단체로 오인하여 공개한 바 있다. 경찰 수사 결과 어떤 테러 연관 증거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해당 단체 방글라데시인과 방글라데시 대사가 항의하였다.[85] 1986년 김포공항 폭탄 테러 사건도 아랍계 테러리스트가 저지른 것이다. 그 목적과 동기는 종교적인 것이 아니었지만.[86] 한국에 있는 외국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슬람권 국가는 2015년 6월 기준으로 인도네시아(39,303)-우즈베키스탄(35,537)-방글라데시(11,749)-파키스탄(9,124)-키르기스스탄(2,721)-카자흐스탄(2,409)-말레이시아(2,146) 순이고, 압도적으로 다수인 인도네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은 세속적이다. 다만 인도네시아에서도 민주화 이후 날뛰는 강경 무슬림들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고, 우즈베키스탄도 IMU 같은 원리주의 단체들을 세속적 독재정권으로 억누르고 있는 형편이다. 그리고 근본주의적이라고 평가되는 파키스탄마저도 동부 대도시 지역들은 세속정당이 상당한 지지를 받으면서 여성의 인권이 어느정도 보장이 되는등 세속성향이 강한편이다.[87] 정확히는 알누스라 전선 지지자이지만 IS 지지자로 와전되었다.[88] 이것은 최초에 문제 제기를 한 사람은 다른 종교를 믿는 교인일 수도 있었겠지만, 근본적으로 종교 문제라기보다는 형평성 문제에서 나온 이의제기로 일반화할 수 있다. 이를테면 기숙사에 몇 개 있는 휴게실 중 하나를 이슬람교나 기독교 학생을 위한 기도실, 예배실로 제공했다고 하자. 이것이 학생 공동체의 압도적인 찬성 의결로 이루어진 배려라면 어쨌든 넘어갈 일이지만, 학교측의 임의적인 공간 배정이라면 그 교와 무관한 학생쪽에서는 부당한 처사로 여겨질 수 있다. 마치 비공식 루트로 동아리 공간을 얻은 것이나 같으니까. 종교라는 것은 그 교의 신앙인에게만 의미를 가질 뿐이지 바깥 사람에게는 취미활동에 지나지 않는다.[여담이지만] 정작 한국이슬람중앙회에선 할랄 방식은 기계에 녹음문 틀어놓고 목썰고 피빼는 자동화 방식을 사용해서 이맘이 대규모로 필요가 없다.[90] 함정은 정작 이슬람권 수출로 먹고사는 태국,뉴질랜드, 브라질등은 기독교가 다수인 국가이며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무슬림들은 할랄이 없는 경우에는 기독교인이나 유대인이 도축한 고기를 차선책으로 먹는게 가능해서 한국인 무슬림들은 닭고기를 먹을때 브라질산 닭고기는 문제없이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91] 당연히 밥먹는다고 개종하는 게 아니라 개종하는 척하고 물질적으로 받아 챙기고 비웃는 사례가 대다수이다. <개독교를 위한 변명>이란 책자에서 목사이자 선교사인 지은이가 방글라데시에서 실제로 아멘~이러고 기도하며 먹을 것이나 생필품을 한국 선교사들에게 받아 집으로 오곤 피식 웃으며 알라후 아크바르~라고 비웃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참고로 지은이는 이런 선교에 대하여 욕먹을 짓이라고 비난한다.[92] 김선일 참수 사건 겨우 몇 달전에 순복음교회 계열 신문인 국민일보에 컬럼으로 아랍이나 이슬람권에 닥치고 선교하는 한국 기독교를 비난하며 이대로 가면 모든 한국인이 아랍에서 목이 날아갈 참극이 벌어진다. 국민일보에 얼마 전 이라크 선교 기회라고 어느 목사 글이 올라왔는데 "위험하다. 지금 이라크는 그야말로 지옥이라고 할 정도이다. 같은 무슬림도 종파 분쟁으로 마구 죽어나가고 가톨릭과 정교회 등 현지 기독교와 온갖 소수 종교도 마구 죽어나간다. 그런데 선교라고? 자살하러 가자고 하는 소리다!"라고 했는데 정말로 몇 달도 안 가 들어맞았다(...).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때도 탈레반이 악랄하고 비난받아야 하지만, 왜 그런 곳에 가지 말라고 해도 가서 선교라고 하고 죽으면 순교라고 포장하는 짓이 정말 한국 기독교를 위한 길이라고 보는가?" 라고 맹렬하게 비난했다.[93] 사람에 따라서는 서유럽 이상이라고 보는 경우도 많다. 서유럽의 경우 그래도 종교정당이 정계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수준은 되지만 동아시아에서는 그조차도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94] 심할 경우 종교 그 자체를 비이성적인 행위로 간주하고 배척하는 이들도 있다.[95] 신무신론 입장에서 개신교는 그냥 광신도지만 이슬람은 테러하는 광신도이며, 개신교 입장에서도 무종교가 그냥 불신자라면 이슬람은 테러하는 불신자다. 당연히 나중에 서로 싸울때 싸우더라도 일단 공동의 적인 이슬람은 막고 보자는 암묵적인 공감대가 형성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2018년 제주 난민 사태와 같은 사건 기사들에서 반이슬람교 성향 댓글에 대한 공격을 무종교 성향 댓글이 그 순간만큼들은 옹호해주는 광경을 매우 쉽게 볼 수 있다.[96] 재산을 지키기 위해 여성을 같은 가문 내의 사촌과 강제로 결혼시킨다. 사촌간 결혼이 허용되는 국가는 이슬람권 이외에도 많지만 대부분 '금지하지 않을 뿐 사실상 사문화'되어 있다는 점이 이슬람권과 다르다.[97] 유교, 불교, 기독교 등 대한민국에 큰 영향을 미친 철학/종교는 그 창시자들이 색욕에 빠지는 것을 매우 경계하는 이들이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종교 관계자라고 하면 금욕적인 사람을 우선 연상하는 경향이 있다.[98] 이슬람 문화 안에서도 이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데 취처하고 형식상 같은 잠자리에 들었으나 성관계는 없었다는 주장과 무함마드의 발언에 근거하여 성관계가 있었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99] 한국을 비롯한 비이슬람 또는 비중동 지방의 국가들이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문제를 제대로 잘 알지 못하는 현상과 비슷하다.[100] 문제는 이 행위 자체가 이슬람에 대한 편견 내지는 불쾌감을 부추기는 것에 한 몫했다는 것이다. 이슬람의 종교의 자유는 보장하는 데 왜 우리는 아니냐는 게 논지. 이미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 이민자가 맞추는 것도 아니고, 이민자에 원주민이 맞추는 형편이라 불쾌해하는 사람들이 많다.[101] 다만 마린 르 펜은 이슬람 적대이기보다는 이민자 적대에 가깝다.[102] 터키의 길 2부..문명 간의 결혼, 터키와 EU [103] '이슬람 종주국도 예외없다' 사우디 작년 이혼 급증[104] 히잡 벗기 캠페인 이란 여성에 국제 NGO 인권상 - 연합뉴스[105] 하지만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아랍인을 핍박하고 있는 이스라엘도 책임이 상당하다.[106] 프랑스 이슬람의 경우 이맘 자격제 실시 등의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107] 니캅 안 쓰면 다 불신자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이런 식으로 니캅 등등 형식 관련 논쟁으로 소모적인 말다툼이 일어나는 동안에는 선교사, 왕족 등이 돈을 횡령하기 쉽기 때문이다. 문맹 퇴치 운동 반대에다 탈레반의 사상적 기원을 확립한 아불 알라 마우두디와 그 친척들이 뉴욕에서 호의호식한 사례가 레전드로 남아있다. 만화 페르세폴리스에서는 "집을 나서면서 스스로에게 '내 바지가 충분히 긴지, 베일은 잘 씌워졌는지, 화장이 너무 진한지, 나를 채찍으로 때리면 어떡할지' 걱정하는 질문을 하는 사람은 더 이상 '나의 사상의 자유는 어디 있는지, 나의 언론의 자유는 어떻게 됐는지, 내 삶은 살 만한지, 정치범들은 어떻게 된 건지'를 질문하지 않을 거라는 걸 정권은 잘 알고 있었다고 묘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삶의 가장 사소한 부분들 중 하나인 옷 입는 부분에서 국민들에게 엄격한 통제를 가함으로써 보다 깊이있고 근원적인 질문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108] 실정법과 샤리아 법이 병행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분야별로 어느 법이 우선되는지가 실정법에 의해 정해져 있다.[109] 말레이시아 사례에서 연방 이슬람 종교부의 “K팝 아티스트들의 80% 이상이 기독교인이라며 K팝 문화가 무슬림들에게 기독교 정신과 자유주의 사상을 전파하는 위험한 문화”라는 반응에서 기독교 문화와 더불어 자유주의 문화 역시 경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10]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는 신성모독과 같은 사안 외에 자국인 비무슬림에게 샤리아 법 예외를 적용하기도 한다.[111] 물론 마키아벨리즘에 따른 결정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도덕적 비판을 받고 있다.[112] IS는 수니파 극단주의로 원리주의 국가의 대표격인 사우디마저 비판한다.[113] 현재 많은 이슬람계 난민을 받아들인 유럽의 경우, 이슬람 난민들은 타 종교및 문화를 가진 기존의 유럽국가 주민들과 서로 융화하며 존중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들끼리 모여 살며 주변 유럽인들과 교류하지 않는 배타적인 삶을 살고 있어 이슬람인들의 거주지역은 게토(Getto)화 되버린다. 물론 차이나 타운이나 코리아 타운같이 같은 문화권의 사람들이 모여사는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들은 문화적 교류마저 차단하고 서로를 감시하며 배타적 성향을 고수하여 국가 내 공존과 융화를 저해한다는데 있다.[114] 당장에 현실의 이슬람권도 마찬가지로 사우디와 이란이 왜 사이가 나쁜지 이슬람 테러단체들도 같은 이슬람이라고 마냥 우호적이지만은 않은지 그 근본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115] 무슬림 국가들의 경우 테러리즘 추종 극단주의자들을 핀셋으로 골라내기 위한 최소한의 법적 장치는 갖추고 있다. 예를 들면 사적인 일로 타크피르(다른 사람을 함부로 카피르(거짓된 불신자), 무나픽(무슬림 사칭하는 위선자) 같은 말로 지칭하는 행동 등)를 행하거나 아니면 길거리에서 지옥 드립하면서 선교하는 경우 위험 인물로 감옥에 수감시키거나 집중 관리 대상으로 삼는데 서구 국가에서는 2015년 파리 테러 이전까지는 이런 쪽에서 대처가 다소 미비했다.[116] 항상 확실하고 동일한 반응을 보이는 자연과학과 달리, 사회과학의 영역이면 인과관계의 입증은 훨씬 더 어렵다.[117] 브리짓 가브리엘의 '평화로운 다수는 상관없습니다' 란 발언이 대표적인 예시이다.[118]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슬람이 전근대적이지 않다는 게 아니라 개선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사실 "너는 무식하고 개선 가능성이 없으니 내가 도와주는대로만 따라야한다"류의 이런 주장은 제국주의 시대에 식민지 민족들을 폄하해 세뇌시키고 지배하기 위해 열강측에서 흔히 즐겨써온 레파토리다. 지금은 제국주의 시대가 아니고, 사람들의 교육수준이 향상되었으며, 이슬람도 단순히 한두개 나라 규모가 아닌 서방이 위협감을 느낄 정도로 거대한 영토와 인구를 갖춘 세력이기에 이런 편견을 가지고 선동해봤자 결코 굴복시키거나 지배할 수 없다는것이다.[119] 사실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한 쪽 사용자가 차단당해 토론이 종결되었으나 나무위키에서 토론이 되살아난 것이다.[120] 요약하자면 1. 이슬람공포증 문단에 이슬람에 대하여 부정적인 서술을 하는 것이 차별인가 아닌가 2.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야하는 목적의 위키에서 편집자들이 주관성이 담길 수 있는 결론이란 것을 기술하는 것이 위키의 취지에 타당한가였다. 1의 경우 리그베다 시절과 달리 이슬람공포증 내에 반이슬람 적인 내용을 적는 것은 문제시 되지 않으며 이슬람에 대한 비판적인 서술의 근거가 보강되고 몇몇 단어가 중재되는 선에서 관리자에 의해 종결되었고, 2는 소수였긴 해도 당시 토론에 참여하던 인원 중 다수가 결론 문단 생성에 찬성하여 새로이 기술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