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소개팅 용 사진 - namja sogaeting yong sajin

안녕하세요. 다이아매치입니다.

거울 속 내 모습과 사진 속 내 모습이

너무 다른 것 같아서 다들 한 번쯤

고민해보셨죠?

혹은 나는 괜찮다고 생각해서

당당하게 걸어놓은 프사를

이상하게 나왔다고 친구들이 놀리는 경험,

누구나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라인이나 카톡부터 시작해서 

페이스북, 심지어 데이팅앱에 이르기까지

프로필 사진 등록을 요하는 앱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히 프사 하나만 잘 찍어둬도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즉, 어떤 프사를 선택해야 좋은지

고민해야만 하는 순간이 점점 증가한다고 볼 수 있죠.

그나마 셀카를 즐겨찍는 여성분들은 

문제가 덜하지만, 내가 나온 사진이라고는

친구들과의 단체사진뿐인 남성분들!

'프사 하나만 잘 찍어두면 인생이 바뀐다!'

지금부터 그 방법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생 프사의 첫 번째 비밀은!

남이 골라준 사진입니다!

남자 소개팅 용 사진 - namja sogaeting yong sajin

영국의 모 대학은 한 가지 실험을 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선택한 내 사진' 과 

'남이 선택한 내 사진' 중, 어떤 사진이

타인이 보기에 더 매력적일까에 대한

연구였습니다.

그리고 실험 결과 놀랍게도 압도적으로

'남이 선택한 내 사진'을 참가자들은

매력적으로 느꼈습니다.

또한 '남이 선택한 내 사진'의

사진 속 주인공에 대해 더욱 신뢰감을

느끼고 유능해 보이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똑같은 주인공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이 선택한 사진에서

사람들은 외적인 부분뿐 아니라

내적인 부분에서까지 더 호감을 느꼈다는 것이지요.

아니, 내 얼굴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당연히 나일 텐데, 어째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에 대해선

좋게 보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일은 어려운 법인 것이죠.

그것은 본인의 사진을 평가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발생한 착각 때문에

실제로는 잘 나오지 않은 사진을

선택해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수많은 내 사진 중에 

한 장을 고르고 골라 간택해봤자

그 사진은 최고의 사진이 아닐 확률이

높은 것이죠!

따라서 셀카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친구나 주변 지인이 골라준 사진을

프사로 등록하는 것이 나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인생 프사의 두 번째 비밀은!

3분의 1법칙!

남자 소개팅 용 사진 - namja sogaeting yong sajin

셀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범하는 가장 흔한 실수가 있어요.

그건 바로 자신의 시선이 

사진 중앙에  배치되게 찍는다는 겁니다.

자신의 얼굴을 부각하고자 하는

심정은 알겠지만, 그럴 경우 

부담스러운 사진이 연출될 수 있어요.

심지어 얼굴이 커 보이기 하는 효과까지!

사진을 찍을 땐 자신의 시선이

상향 3분의 1 위치에 있도록 구도를 잡으세요.

그래야만 사진의 안정적인 연출이 가능해집니다.

사진의 연출이 안정적이라면 

사진 속 주인공에게서 느껴지는 신뢰감은

당연히 증가할 수밖에 없겠죠?

인생 프사의 세 번째 비밀은!

무언가에 열중하는 모습!

남자 소개팅 용 사진 - namja sogaeting yong sajin

무엇인가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은 언제나 매력적입니다.

특히 여성들은 남성의 일에 열중하는

모습에 큰 매력을 느낀다고 하네요.

모 대학에서 2~30대 싱글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여성들이 느끼는 가장 매력적인 남성의 프사로

'일에 열중하는 모습' 이 1위로 꼽혔습니다.

2위는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 이었고요.

남성들이 흔히들 자신의 프사로 선택하는

'운전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은 의외로

상위권이 아니었으니, 소개팅 어플 등을

이용하시는 남성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지금까지 인생 프사를 건지는 비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줄 정리를 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 어깨선까지 담긴 사진 중

2. 일에 열중하는 사진을 골라

3. 친구에게 선택해달라고 부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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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소개팅용 사진도 매년 새롭게

찍고 업데이트하고 그랬습니다.

소개팅때 개인적인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소개팅 사진이없다?

사진안보고 소개팅한 경우 두번인가 있었는데

괜찮았던적 정말 없었어요.

반면 내 사진만 상대에게 보여주고 먼저 했다는게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었어요.

사진보고 하는게 시간도아끼고 돈도 아끼고

너무나 당연한 절차라고 봅니다.

사진 안보여주거나 없다고하는 소개팅은 하지

마세요. 후회할 가능성 농후합니다.

사소한 이유로 사랑에 빠져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은혜(여·31) 씨가 딱 그랬습니다. 은혜 씨는 지금의 남편 김혁(남·35) 씨가 어른스럽게 레스토랑 직원에게 주문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하는데요. 너무 좋아서 손까지 떨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설레는 첫 만남부터 달달한 신혼 일기까지 썸랩이 직접 들어봤습니다.

어른미 뿜뿜한 그 남자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9년 전 은혜 씨는 친구를 통해 한 남자를 소개 받게 됩니다. 그 남자의 이름은 김혁, 4살 연상의 눈웃음이 참 해맑은 사람이었죠. 사진을 교환하기로 한 두 사람, 은혜 씨는 최대한 잘 나온 셀카를 보낸 반면 혁 씨는 이력서에 등장할 법한 ‘반명함 증명사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은혜 씨는 순간 혁 씨가 사진을 잘못 보낸 건가 싶었죠.

💁‍♀️“소개팅할 때 증명사진 보내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 특이한 사람일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죠.”

의아함을 뒤로한 채 은혜 씨는 혁 씨와 첫 데이트를 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마주한 혁 씨의 첫 인상은, 아주 깔끔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22살 당시 은혜 씨는 아주 소소하고 확실한 이상형이 있었습니다. 바로 ‘식당에서 주문 잘하는 어른스러운 남자’였죠. 혁 씨가 딱 그랬습니다.

미리 레스토랑을 예약을 해놨을 뿐만 아니라, 차분하게 웨이터에게 주문하는 모습까지 딱 은혜 씨의 이상형에 가까웠습니다. 덕분에 은혜 씨의 마음은 혁 씨에게 혹- 넘어가 버리고 말았답니다. 혁 씨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손까지 덜덜 떨릴 정도였다고 하네요.

따라서 프로필 사진 이전에 닉네임 선정부터 잘해야 한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 사용자는 진짜 사용자일 것이다.' 라는 것을 전달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컨셉과 이미지에 맞는 이름이어야 효과가 증폭된다.


만약 자신이 운동을 해서 몸이 좋다면 그걸 어필하는 닉네임으로 가되 약간 중화시켜주는 닉네임이 좋다. 예를 들면 '몸짱맨' 이라는 닉네임은 좋은 몸을 어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여자들이 대부분 좋아하는 캐릭터인 마동석이라는 이미지를 활용하여 '우리형마동석' 이라는 닉네임을 걸어두고 몸이 좋은 프로필 사진을 하나 끼워 두면 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자신이 몸은 평범하지만 다른 장점이 있다면 잘 응용해서 지어보길 바란다. 만약 자신의 장점이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그건 문제가 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좋아해주는 여자는 엄마밖에 없다는 걸 기억하자.


여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신의 장점을 찾아라.



프로필 사진을 보는 여자들의 관점은 남자들과 분명 다르다


이건 말로 쓰는것보다 예시를 한 번 보는게 훨씬 빠르게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사진을 보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


남자 소개팅 용 사진 - namja sogaeting yong sajin

출처 : 유튜브 리섭TV


위쪽 사진은 뭔가 있어보이려고 하고 진지하고 진지하고 진지한 사진이다.

하지만 아래쪽 사진은 장난스럽고 천진난만한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다.

이 유튜버가 정말 좋은 예시를 보여주었다. 


여자들은 남자가 뭔가 있어보이려고 하는것을 '허세'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며 그걸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한다. 어딘지 모르게 공격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남자의 공격성을 경계하도록 설계되었으므로 여자를 대할 때에는 최대한 다정한 느낌을 주어야 한다.


만약 무언가 공부를 하거나 프로젝트를 하고있는 활동에서는 진지한 표정이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지만 평소 일상을 담은 사진에서는 미소를 최대한 보여주자. 


다음은 여자에게 큰 플러스 요인이 되는 사진 컨셉이다.


- 맛있어 보이는 음식 앞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는 사진

- 반려동물과 장난치는 사진(반려견이 행복해보이는 표정이라면 플러스 곱하기 플러스)

- 운동(달리기, 자전거, 인라인 등등)을 목적으로 하는 동호회에서 운동을 마치고 찍은 단체사진에서 자신이 가운데쪽에 위치해서 웃으며 찍은 단체사진

- 행복한 표정으로 어린아이와 같이 장난치거나 돌봐주는 사진 (여기서 사진에 "아들아님 조카임" 이라고 적어두면 유머러스함까지 어필할 수 있다. 이거 안쓰면 아들로 오해하는 여자 있음 조심)


남자 소개팅 용 사진 - namja sogaeting yong sajin

(사진의 예시는 이해를 돕기 위해 인스타그램에서 퍼왔으며 신상보호를 위해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함.)


 


프로필 사진의 목적은 무엇이 되야 하는가


남자들은 프로필 사진을 보는 목적이 뚜렷하다. 얼굴과 몸매

이거 말고는 없다. 정말 단순하게도... 

그래서 여자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볼 때 얼굴과 몸매(혹은 키)를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반만 맞는 말이다. 남자는 여자의 얼굴과 몸매를 평가기준의 99%로 삼는 반면, 여자는 남자의 다양한 정보를 원한다.

취미는 무엇인지, 운동은 좋아하는지, 사회성은 있는지, 성격과 인상은 어떤지, 반려동물이나 아이들은 좋아하는지 등등 되도록 많은 정보를 원한다.

그리고 이 모든 정보를 종합해 '느낌적으로' 이 남자와 대화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판단하게 된다.


그러므로 프로필 사진의 목적은 여자에게 좋은 '느낌'을 만들어주는 것을 기본적인 목적으로 해야 하며 더 나아가서는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발판이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남자가 운동을 잘하고 좋아한다면 운동과 관련된 사진들을 조금 더 비중을 두어 넣고, 아이나 반려견을 좋아한다면 그쪽과 관련된 사진들을 비중있게 넣는 것이다.




사진의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


이제 어떤 사진을 올릴지 정했다면 사진의 퀄리티를 높여 주는것이 좋다. 사진을 잘 찍는 남자를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

왜냐하면 여자는 나중에 연인이 되었을 때 만들어질 좋은 추억과 자신의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을 잘 담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포스팅은 사진에 관한 글이 아니므로 간략하게만 설명하면, 사진의 요소는


1. 내용물

2. 구도

3. 포커싱

4. 색감


순서로 정해진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보자면


1. 내용물 : 무엇을 주제로 찍을것인가?

2. 구도 : 배경을 무엇으로 하고, 그 배경 속에서 어떤 각도로 찍어서 무엇을 강조할 것인가?

3. 포커싱 : 내가 찍고자 하는 것은 선명하게, 나머지는 흐릿하게 -> 포커싱의 퀄리티가 사진의 퀄리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4. 색감 :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에 따라 색감은 달라진다.


예시를 들어 보기 위해 아래 사진을 유튜브에서 퍼왔다.

남자 소개팅 용 사진 - namja sogaeting yong sajin

출처 : 유튜브 MEN 힘센남자


위 사진에서 담고 싶었던, 전달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1. 내용물 : 몸이 좋은 남자가 운동에 몰두하는 모습

2. 구도 : 헬스장을 배경으로 하고, 사진은 약간 아래에서 위로 찍었다. 이런 각도에서 찍으면 어깨, 얼굴이 부각된다.

3. 포커싱 : 가장 중요하게 포커싱하고 싶었던 것은 표정이다. 물론 멋진 근육도 좋지만 찍는 사람이 전달하고 싶었던 것은 악에 받친 표정이다. 그래서 포커싱이 얼굴에 맞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