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특징 - peulleogeu-in haibeulideu teugjing

우리나라 기상 관측 이례 가장 많은 눈이 내린 2020·2021년 겨울, 기상청에서도 서울·경기도 지역을 기준으로 대설경보와 주의보를 발효했을 정도로 폭설의 양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나 이번 대설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집중되어 있어서 그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하루 종일 내린 눈 때문에 퇴근길 교통혼잡이 가중되었고 발이 묶여 고생을 한 시민들의 후일담이 쏟아졌다. 

사실상 이번 대설 그리고 이례적인 한파의 원인이 지구 온난화라는 것에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북극의 온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보니 한파를 막아주는 제트기류가 남하하면서 우리나라에 북극발 강한 찬 공기가 유입되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에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어떤 기준으로 구분할까?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종류가 나누어지게 되며 사용자가 사용하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고 자동차의 종류도 상당히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려고 알아보는 사람들이라면 이 차이에 대해서 명확하게 구별을 해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하이브리드 HEV 시스템

- 출발, 저속 주행 시 모터 구동
- 감속 시, 운전 중 배터리 충전
- 연료 소모는 최소화하면서 주행 성능은 극대화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전기를 따로 충전할 필요 없이 주행 시 저절로 충전되는 형태이다. 가솔린을 함께 사용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전기모터를 사용하여 충전, 방전을 알아서 한다는 점이 편리하다.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충전을 한다는 것이 상당히 번거롭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장점은 따로 충전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특히나 오지로의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나 출퇴근을 자가용을 이용해서 하는 사람들은 이 부분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 된다. 

#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시스템

- 하이브리드에 비해 고용량 배터리 탑재
- 주행 중 전기모드로 충전, 방전 함께 진행
- 외부 전원을 이용한 충전이 가장 큰 차이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배터리의 용량 차이 그리고 전기 플러그를 이용해 충전한다는 점이다. 보다 긴 구간을 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차 대비 배출가스 40~50%가 저감 된다.

외부 전원을 이용한 전기 충전이 가능해 많이들 선호하는 형태로 실제 많은 보급이 이루어진 차량 종류라고 할 수 있다.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형태인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장거리 주행 시에는 엔진을 사용하고 단거리 주행일 때는 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 연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량 장기 운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 

#3. 순수 전기자동차

현재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전기자동차는 위의 두 가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순수 전기자동차로 세 가지 종류가 존재한다. 순수 전기자동차는 가솔린, 디젤 연료 없이 배터리를 통한 전기에너지만을 동력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내연기관이 필요 없는 차량 중 하나이다. 전기모터만 장착하는 차량으로 비교적 내부 구조가 단순화되어 있는 편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차량 설계가 가능해 최근 다양한 차종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전기자동차를 운행 중인 많은 유저들이 뽑는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운행을 할 때 소음이 적다는 것이다. 소음 뿐만 아니라 연비 면에서도 훌륭하며 최근 충전소가 많이 늘어나면서 충전 관련 불편함이 줄어들어 안정적인 자가용 주행을 꿈꾸는 사람들의 드림카로 자리매김했다. 

#4. 전기자동차의 미래

전기자동차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순수 전기자동차 순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를 살펴보면 가장 대중적으로 보편화되어 있는 차종은 하이브리드 형태이지만 친환경 효과와 내연기관 대비 디자인의 이슈로 인해서 계속해서 추세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나 많은 차량들이 통행하는 제주도에서는 전기차 공급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기사도 쏟아지고 있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비롯해서 다양한 충전소들이 설치되고 있고 친환경적인 차량 운행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정부의 혜택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도 이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가격 경쟁력, 편의성 그리고 연비를 확보한 차량들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하는 장소에서 얼마든지 충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가히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배터리 기술의 발전 그리고 충전소 인프라의 확충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것이 바로 전기자동차 시장이다. 보다 대중화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시장에 대한 기대치 덕분에 특히나 국내에서는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를 애용하는 모임 역시도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중장기적으로 차량 운행을 통한 연비 절감을 꿈꾸는 유저들이라면 한 번쯤은 전기자동차에 주목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내연기관 + 주행 모터를 이용해 주행하는 시스템을 적용한 모델입니다. 플러그인 모델과 한 가지 다른 것은 배터리 용량은 아주 작은 수준으로 적용되고 있어 내연 기관의 보조 모터를 적용한 시스템 차량입니다.

예를 들어

하이브리드 차량은 처음 출발할 경우 많은 힘을 쓰지 않는 구간은 전기 모터를 이용하게 되죠. 고속으로 힘을 많이 받는 구간은 엔진 개입을 하게 됩니다.

위 정보에서 나타낸 내용은 도시의 많은 차량 속에서 정차가 많은 곳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모터를 이용한 시스템이 적용되죠. 반면 고속 구간의 연비 좋은 구간은 엔진 개입으로 연비를 높이는 시스템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란?

전기차 배터리 충전의 플러그인 + 하이브리드 시스템 조합된 차량이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일반 하이브리드 비교해서 배터리 용량의 차이가 높습니다. 전기차처럼 이용 가능한 배터리 용량이 탑재하고 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경우 전기차 + 하이브리드 차, 두 차량을 함께 이용할 수 있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일상의 주행은 하이브리드 차량처럼 (엔진 + 전기모터) 이용한 주행으로 작동합니다. 필요에 따라 가까운 마트를 갈 경우 EV 모드 (내연기관을 제외한 전기 모터)를 이용해 전기차처럼 사용할 수 있죠. 

국내 경우 모터 성능을 높이지 않은 엔진과 연동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풀 액셀을 밟거나 힘을 많이 받는 주행 구간은 EV 모드 주행 중에도 엔진 개입이 있습니다.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장점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국내 많은 보급이 되지 않은 전기 충전소 때문에 전기차를 지방까지 운행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죠.

1. 충전소가 많은 곳에서 전기차처럼 이용할 수 있다.

2. 지방 여행 또는 출장 시 충전소가 없을 경우 내연기관을 이용한다.

3. 취등록세 140 만원 할인, 국가 보조금 500 만원 지원이 된다.

4. 전기차처럼 추첨이 아닌 바로 구매 가능하다.

5. 전기차 모드를 많이 이용할수록 유지비는 저렴하다.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단점

구매를 고려한다면 아래 단점을 고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능의 차이보다는 가격 대비 효율성을 따지는 것이 먼저라고 할 수 있죠.

1. 하이브리드와 큰 차이 없는 연비다.

2. 하이브리드 연비가 대부분 높다.

3. 플러그인 대비 하이브리드 차량은 더 저렴하다.

4. 배터리 용량은 전기차 비해 많이 낮다.

5. EV 모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짧다.

6. 전기차 추첨 구매 가격보다 플러그인 모델 더 비싼 가격이다.

결국 위 내용을 접하게 되면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 차량의 중간에서 고전을 겪는 경우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도심에서 출퇴근 용으로 이용하거나 가정에서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 분은 전기차 추첨이 어려운 만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합니다. EV 모드 활성화를 이용해 전기차만큼 저렴한 유지비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