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및 탈색은 처음이고, 원래 머리에 씨컬인가? 그런거 했었음 https://img.theqoo.net/zLofN 머리는 이상태야. 형광등아래서 직접 보면 색차이가 저렇게까지 심하지는 않은데 얼룩덜룩이긴함. 근데 엄만 처음보고 기함하신거지 ㅋㅋㅋㅋ 23만원주고한것도 경악스러운데(머리에 23만원 들이는거 이해못하시는 분) 얼룩덜룩하게됐으니... 그리고 들어보니까 약간 어시스턴트? 같은분들이했나봐 궁금한건 근데 내친구들은 애쉬 다 예쁘기만하던데..^^ 그리고 얼룩덜룩한거 보통 셀프염색탈색때나 그런거아니야.?? 그거 싫어서 5만원이면 될걸 23만원 주고 하는건데 왜 얼룩덜룩한거지 내기준 이해x.. 안녕 덬들...! 별거없는 염색 과정샷 올려본다.. 난 내년에 졸업을 앞둔 고학번대학생임 맨첨 내머리 상태는 걍 검은뿌리 좀자란 어두운갈색이엿음.. 원래 모발자체가 시커먼편 http://imgur.com/pozZqQZ 1차 탈색 http://imgur.com/Im71XN9 ㅋㅋ... 2차염색후 자연광에서 찍은것! http://imgur.com/5ifRTxh http://imgur.com/yADnIpp 맘에들어버렷...!! 포근포근 포실포실한느낌 봄웜덬인데 한번두 봄웜머리색을
못해봐서 생각한것보다 어둡게 나왓나 싶었는데 원래 탈색모 위에 얹은 색은 빨리 빠져서 좀더 어둡게 올려야 오래간댕 일주일정도 지나면 내가 원했던 밝은베이지색 나올듯! 이제 관리 빡세게 해줄 일만 남앗구나...ㅎ..ㅜ 암튼 맘에 들게 되서 다행이얏!! 안녕 나는 고3이야 이거 안풀어오면 징계 먹인다 하고.. 학년주장이 퇴학 운운하길래 뭔 ㅅㅂ 수능 끝난 고3이 (3년 내내 사고 한번 안쳐봄) 머리 하나 바꿨다고 퇴학이냐 싶었음; 심지어 일하고 있는 엄마를 부르래 내가 바빠서 못 오실거같다 하니까 애가 퇴학 당하게 생겼는데
안오시겠니? 이럼 근데 친구들이 이거 듣고 존나 빡쳐가지고 엄마한테 말씀 드리라고 해가지고 난 뭐 아무 생각 없었는데 ㅇㅅㅇ..그래 하고 말함 엄마 와가지고 얘기하는데 중간에 엄마가 애한테 아빠 불러오라고 하셨다면서요? 이러니까 그 쌤이 아 그건 제가 바로 사과를 했고요... 그러다가 나한테 넌 그걸 바로 말하니? 이럼 ㅋㅋㅋㅋ 그래서 엄마 존나 어이없어하고 ... 갑자기 엄마 있는 앞에서 진정한 효도란 무엇이냐.. 잘먹고 잘살고 걱정 안끼치는 거다..ㅇㅈㄹ 우리 집에서 내가 젤 효도 잘함 잘먹고 잘사는 중인데; 지도부 선생님은 날 타이르면서 염색 하게끔 유도했는데.. 담임이랑 학년부장은 퇴학 운운하면서 협박하는게 너무 짜증나더라 그러면서 엄마가 그럼 퇴학 당할수도 있는건가요? 이러니까 아 그건 제가 아니라 지도부에서 결정할 문제고.. 이럼 여튼 그래가지고 내가 염색 안할거다 하니까 이틀동안 생각해볼 시간을 주겠다면서 가발 쓰고 나오래 가발 없다 하니까 그럼 사야된대 그러면서 가발 비싼데... 이럼 가발 없으면 학교를 오지 말랬음..ㄷ 뭐 그래서 가발 없어서 화.수 이틀동안 학교 안나감 근데 검정색으로 염색하면 다시 탈색 하기 어렵다고 내가 계속 그러니까 그러면 노란색만 없애자 좀만 어두운 색으로 하자 그러는거야 내가 머리 관리 열심히 한거 아니까 엄마가 영양도 주자면서 좋은 미용실 가자는데... 진짜 너무너무 돈아까운거야... ㅠㅠ 그나마 애쉬브라운이 색이 빠질 것 같아서 .. 그거 고른건데.... 에휴... ㅠㅠ 그냥 하소연 해봤어 내가 너무 철없나 싶기도 했는데.. 엄마한테만 미안하다 학교는 그냥 좆같고 ㅠ 엄마랑 오빠가 중졸이라 나는 꼭 고졸 시키고 싶다 대학교도 보내고 싶더 그런 마음이거든.. 자기가 고등학교만 나왔어도 이렇게 살진 않았을거라고.. 글 진짜 길다.. 읽어줘서 고마워.. 나덬은 한번도 갈색 이외의 염색을 해본적이 없음.. 어제 하루종일 너무 속상해서 울다 잠들었다 미용사 분께서 지금 탈색으로는 내가 보여준 사진처럼 색이 절대 안나온다고, 탈색 + 염색 +커트 135000원 외에 추가적으로 육만원을 더 내고 뿌탈을 한번 더 진행해달라고 했어..: 머리를 감기전에는 나 완전 핫핑크녀가 되겠다 ...미용사 분이 자기가 색이 내가 원하는 대로 잘 안나올까봐 상의도 없이 색을 밝게 빼버린거야 진짜 도수코에 나가면 이런느낌일까...?하는 생각이 들더라 ((근데 이건 니가 뿌탈하러 좀 늦게왔고 탈색하기 이전에 갈색으로 내가 주황색으로 빠지는 느낌 너무 싫다고 “아 손님 머리땜에 어쩔 수 없었어요 이러는거야 내 머리로 바비인형 염색하는 것도 아니고 나는 이번 염탈색을 마지막으로 내가 머리색이 너무 천방지축얼렁뚱땅 빠진 것 같다고 그냥 다 속상해ㅠㅜㅠㅠ 자고일너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친구들이 잘 어울린다고 말은 해주는데 내가 원하던 색이 아니고 두피는 두피대로 두번 더 상하니까 그리고 본인이 머리 망쳤는데 하 글쓰면서도 눈물난다 요약을 잘 못하지만.... 내가 원했던 머리는 https://img.theqoo.net/CjrPK 이건 염색된 내머리...(아이린 러룰 때 자몽머리??) 흑.. ((+덬들이 다들 위로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