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사실상 요즘만큼 영어공부하기 좋은 시대가 없었습니다. 요즘은 영어 원서 읽기 최적의 시간입니다. 제가 영어공부 한 경험을 말씀 드린 영어 회화 독학 어떻게 시작할까요? 에서도 언급한 적인 있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영어공부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 건데요. 읽기와 듣기 – 영어 원서 읽기듣기요즘의 대부분의 영어원서 들은 음원이 같이 나오거나 사이트에서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읽기에 앞서서 듣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책을 펴놓고 글을 눈으로 따라가면서 듣는 것이죠. 제가 가끔 받는 질문은 읽기를 안하고 듣기로 대체하면 안되는가 하는 것인데요. 읽기저는 읽기가 듣기 보다 서너배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읽기의 장점은 첫째, 내 발음과 억양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그러니까 큰소리로 자신있게 읽는 것이 좋죠. 둘째는 읽기가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입니다. 세째는 읽기는 영어 자신감을 얻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처음 원서 읽기를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하루에 2000 단어 이상 읽기를 연습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녹음하기 – 영어 원서 읽기요즘은 따로 녹음기가 필요없는 시대이죠. 대부분의 핸드폰에서 녹음을 할 수 있습니다. 무료 어플이나 기본으로 깔려있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음성을 녹음해서 들어볼 수 있죠. 목표는 더 자연스럽고 유창한 영어를 하는 것이죠. 영어를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의 바램일 것 같은데요. 단어 학습 – 영어 원서 읽기단어 학습 은 우리나라 환경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영어가 항상 주변에서 들리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죠. 저와 G2에서 시작했던 학생이 있었는데요. 이 학생의 목표는 과학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단어 학습은 중요합니다. 다만 어떻게 하는 것이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효과적인 방법인지 아는 것이 포인트이죠. 단어 정리하는 방법책 오디오를 듣거나 처음 책을 읽을 때 새로운 단어가 나오면, 그 단어의 발음을 여러번 해보고, 스펠링을 눈여겨 보면서 단어를 ‘인지’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자주 나오는 단어를 우선순위로 단어를 학습하기 위해서 입니다. 단어 학습하는 방법책을 읽기에 앞서서 해당하는 단어장을 한번 읽어보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영어사전 app 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음 번 포스트에서는 책 내용 요약 하기와 독서록 쓰기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어 원서 읽기 로 영어 공부할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이라면 영어원서 큐레이팅 서비스를 경험해 보세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영어원서를 재미나게 읽고 있다. 여기서 질문!
뻔하지만 '영어원서를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 필자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 스피킹에 도움이 되는 원서 읽기 방법을 소개한다. 과거와 현재 전역하고 10년 전쯤 Impact of Equality라는 영어원서를 읽었었다. (그 당시 책을 거의 안 읽었기에 딱 기억난다) 사전 찾아가며 대부분 이해하며 읽었다. 그러나 영어회화에는 1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어쩌다 또 다른 영어원서 Brain Rules를 읽고 있다. 마찬가지로 사전을 참조하며 읽는다. 그런데 10년 전과 다르게 확실하게 스피킹에도 도움이 된다고 느낀다. 뭐가 달라졌을까? 과거와 현재 접근법을 비교하면서 설명드리겠다. 선별과 반복 Happier라는 원서에 나오는 다음 구절을 보자.
10년 전 과거였다면 exertion이 무슨 뜻인지 몰라 사전을 찾아봤을 것이다. 그리고 한번 읽어본 후 모르는 단어도 없고 독해도 되기 때문에 곧장 다음 문장으로 넘어갔을 것이다. 현재도 마찬가지로 exertion 뜻을 모르기에 사전을 찾아본다. 그런데 이다음부터가 변화된 부분이다. 그냥 읽는 게 아니다. 다음과 같은 선별적 집중을 거치면서 읽는다.
→ '오~ 나는 맨날 It looks like 또는 it's obvious만 썼었는데 이렇게도 말할 수 있구나!
→ 이전에는 physcial의 반대하면 mind밖에 안 떠올랐는데 mental과도 쌍으로 쓰일 수 있네? → Exertion은 스피킹 하기에 지나치게 어려운 단어니까 그냥 effort나 struggle로 쓰면 되겠다!
→ 응~ 그렇구나~ (별생각 없음) 이처럼 똑같은 중요도로 읽는 게 아니라 스피킹 상황을 상상하면서 읽는다. 기존에 쓰던 영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영어 (seems clear), 자주 쓰일 거 같은 영어 (mental)에 특히 집중한다. 반면, 본인이 스피킹 하기 너무 어려운 영어 (exertion), 이미 잘 쓰는 영어 (necessary, win the championship)은 대충 보고 넘어간다. 이렇게 한번 읽은 후에 스피킹적으로 중요하다고 선별한 부분은 마음속으로라도 2~3번은 다시 읽는다. 정말 많이 쓰일 거 같으면 사전에서 다른 예문도 찾아 읽는다. 해당 영어를 이용해 스스로 문장도 만들어 본다. 나아가, 선별한 영어는 형광펜 칠해놓고 다음번 원서 읽기 전에 복습하고 넘어간다. 정리하자면, 스피킹에 도움이 되는 원서 읽기 법은 단순 이해에 선별과 반복을 두 가지를 추가하는 것이다. 왜 이런 변화가 생겼을까? 그렇다고 필자가 '선별과 반복을 하면서 읽어야지!'라고 의식하면서 읽은 건 아니다. 오히려 무의식적이다. 어디서 이렇게 하라고 들은 것도 아닌데 그럴 수 있을까? 정답은 실전 경험이다. 10년 전에는 스피킹 자체를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현재에는 어학원, 전화 영어, 회화 스터디, 학교 영어 수업, 외국계 인턴과 같은 실전 경험이 많다. 영어원서 읽기 바로 이 실전 경험 때문에 어떤 영어가 자주 쓰이는지, 어떤 영어는 거의 안 쓰이는지 (원서에 나오더라도 실전 대화체에서는 거의 안 쓰일 수 있으므로) 내가 어떤 영어를 잘 말하고 잘 못 말하는지, 지나치게 반복해서 쓰는 영어는 무엇인지를 쌓을 수 있었다. 그럼 굳이 누가 말하지 않더라도 같은 영어를 읽더라도 보다 스피킹적 접근으로 읽게 된다. 원서뿐만 아니라 기사, 미드, 영화, 유튜브 모두 마찬가지다. 단순히 이해만 하고 넘어가는 게 실제 스피킹으로 써먹기 위해 선별하고 반복해서 읽는다. 독학과 실전을 병행해야 하는 이유 우리 예상과 다르게 실전 영어 자체는 별 의미가 없다. 전화 영어 자체는 스피킹 실력에 거의 유의미한 영향이 없다. 실력 향상은 혼자서 이해하고 반복하는 독학에서 발생한다. 그럼에도 실전 병행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이 독학의 학습 효율을 올려주기 때문이다. 스피킹적으로 어떤 것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를 선별할 수 있는 소위, 스피킹 현실 감각을 기를 수 있다. 영어원서를 읽는 방법 수능과 토익에서 독해 위주로 배운 우리는 아마 위 원서 구문에서 exertion이 가장 중요하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스피킹에서는 쉬워 보임에도 훨씬 자주 쓰이기 때문에 seem clear, mental 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이런 건 누가 뽑아줄 수 있는 게 아니라 스스로 감각을 기르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많게는 아니더라도 영어 회화에 욕심이 있는 사람은 짧게나마 실전 영어를 겪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영어 원서 필사 콘텐츠가 많이 보인다. 기계적으로 따라 쓰기만 하면 손만 아플 것이다. (만약 이해조차 없다면 그건 정말 시간 낭비다). 하지만 자신에게 중요한 부분을 선별하면서 특히 반복한다면 분명 그 부분은 머릿속에 보다 오래 남을 것이다. (광고) 온라인 영어회화 프로그램 모집 중! 3가지 포인트 = 1. 관리 중심 2. 매일 습관 3. 학습법 업그레이드 https://smartstore.naver.com/mrfluency/products/2695853054 온라인 영어회화 트레이닝 미스터플루언씨 : 미스터플루언씨 [미스터플루언씨] 한국에서도 되던데요? 회화를 회화답게 습득하는 온라인 영어회화 트레이닝 미스터플루언씨 :) smartstor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