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 완치 사례 - danbaegnyo wanchi salye

내 안에 단백질을 지켜주세요, 단백뇨 증상과 치료법은?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1/04/06 [09:44]

【후생신보】 단백뇨는 정상적으로 소변으로 나오지 않아야 하는 단백질이 일정량 이상 배출되는 현상으로  성인 기준으로  하루 150mg 이상 단백질이 소변으로 나올 때를 말한다. 신장(콩팥)에 있는 사구체는 혈액을 여과하며 단백질과 같은 물질을 혈액에서 빠져 나오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사구체가 손상되면 혈액에서 빠져나오는 단백질이 소변으로 검출되어 단백뇨가 발생하게 된다.  


단백뇨의 흔한 증상은 소변에 생기는 거품이다. 거품이 낀다고 전부 단백뇨는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소변 검사가 필요하다.

초기 소량의 단백뇨는 증상이 거의 없다. 따라서 단백뇨가 있어도 특별히 증상을 못 느끼기 때문에 건강검진으로 우연히 발견되는 사례가 많다. 병원 건강검진 항목에 단백뇨 검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고혈압, 당뇨병, 신장질환 가족력이 있으면 증상이 없어도 단백뇨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소변에 거품이 나오는게 일반적이다. 단백뇨의 원인질환은 대표적으로 사구체 질환인 신장질환이 있으며 요로감염으로 일시적 단백뇨가 관찰되기도 하고 발열과 격렬한 운동으로 생길 수도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장내과 박지은 전문의는 “사구체 질환에는 다양한 진단명의 질병을 포함하는데 이 중 드물고 어려운 질병도 있지만 고혈압과 당뇨병, 심장 및 혈액질환 등 우리 주변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이  사구체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고 밝혔다.


진단법은 소변검사로 혈뇨와 세균뇨의 동반 유무가 필요하고 단백뇨의 구체적인 양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를 한다. 하루 소변량 중 단백질이 배출량을 파악하기 위해 24시간 소변을 모아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검사법이다.

또한 혈액 검사는 신장 기능 검사가 기본이며 사구체 질환을 일으키는 여러 전신 질환 진단에 도움이 되는 정밀 검사도 함께 포함된다. 정밀한 진단을 위해 필요할 경우  신장 조직 검사를 하기도 한다. 신장 조직 검사는 초음파를 통해 생검침 등으로 피부를 찔러 신장 조직을 일부 채취하는 검사법이다. 국소마취를 시행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  주사 진통제를 병용할 수 있는데  대부분 통증은 심하지 않다.


굵은 바늘로 피부를 뚫고 찌르는 과정이 필수적이고 신장은 혈관이 풍부하게 분포된 장기이기 때문에 검사 후 출혈 발생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많은 병원에서는 신장 조직 검사 전후 단기간 입원을 고려하기도 한다.


박지은 전문의는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대부분 혈압조절과 저염식 식사를 통해  단백뇨를 떨어뜨리고 신장 내 사구체 압력을 낮추는약제를 처방한다” 라며 “단백뇨를 일으키는 구체적인 질환에 대한 개별 치료도 병행할 수 있다.” 고 전했다.


단백뇨 환자의 저염식 식사는 1일 소금 섭취량이 5g 미만으로 나트륨양으로 환산하면 2000mg 이다. 예를 들면 김치찌개가 2000mg, 라면이 1800mg 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어서 이 같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효과적 방법으로는 음식의 영양정보를 참고해 나트륨 함량이 적은 음식을 섭취해야 하며 음식에 간을 할 때 소금 대신 나트륨 함량이 적은 향신료를 사용하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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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둘째주 목요일(3월 12일)은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이다.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IFKF)이 콩팥병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만들었다.

콩팥병은 단백뇨가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정상의 60% 이하로 떨어졌을 때를 말한다. 둘 중의 하나만 해당해도 콩팥병이다.

단백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상태로, 간단한 소변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단백뇨를 방치하면 콩팥이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심혈관 질환과 사망률을 높인다.

다음은 단백뇨 치료에 있어 지켜야할 10가지 수칙이다.

◇단백뇨 치료 10가지 수칙

1.혈압을 조절하라.

2.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종전의 70~80% 수준으로 줄여라.

3.소금 섭취량을 하루 5g 이하로 유지하라.

4.물을 많이 마시지 마라.(하루 소변량 2ℓ 이하 유지)

5.담배 끊어라.

6.폐경 여성은 호르몬 치료에 신중하라.

7.서 있거나 누울 때 차렷 자세를 피하라. 자세가 너무 경직되면 콩팥에 공급되는 혈액이 줄어든다.

8.너무 심한 운동을 하지 마라. 심한 운동을 해도 콩팥에 공급되는 혈액이 감소한다.

9.살을 빼라. 비만은 콩팥 비대를 불러 콩팥병을 유발, 악화시킨다.

10.카페인, 철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마라.

◇단백뇨란

정상 콩팥은 혈액을 거르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빠져나오지 않는다. 아주 작은 단백질이나 무기염류 등은 콩팥에서 빠져나오더라도 세뇨관을 따라 소변이 방광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모세혈관에 재흡수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소변에는 단백질이 없다.

단백질이 콩팥에서 빠져나와 소변에 섞인다는 것은 콩팥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다는 중요한 신호다.

일시적인 단백뇨가 있다고 해서 콩팥병은 아니지만 일정 기간에 걸쳐 하루 150㎎ 이상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되면 단백뇨로 진단한다.

전문의들은 단백뇨를 꼭 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치료를 위해서는 혈압조절과 저염식을 지키면서 단백질 섭취량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 한국인의 단백질 섭취량, 권고 수준 넘어서

한국인의 단백질 섭취량은 권고량을 훨씬 넘는다. 한국영양학회의 단백질의 섭취 권고 기준은 남성의 경우 19~49세가 하루 55g, 50세 이상은 50g이다. 여성은 19~29세가 50g, 30세 이상은 45g이다.

그러나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한국인의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70세 이상 여성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권고량을 웃돌고 있다.

연령 외에 체중에 따른 단백질 섭취 권고량도 있는데, 종전에는 체중(㎏)당 1g이었다가 최근에는 0.8g으로 낮아졌다. 즉 70kg인 사람은 하루 56g의 단백질 섭취가 가능한 셈이다.

콩팥병 환자의 경우 정상인보다 낮은 ㎏당 0.6~0.8g이다. 체중이 70kg이라면 42~56g에 해당한다. 콩팥병 환자의 권고 기준치는 정상인과 마찬가지로 향후 더 낮아질 전망이다.

일부 콩팥병 환자들은 단백질 섭취량을 체중 ㎏당 0.4g까지 낮춘 ‘초저단백질 식이요법’을 하는 경우도 있다.

◇ 쌀밥에도 다량의 단백질 들어 있어 조심해야

콩팥병이 없는 사람들도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45~55g 이하로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육류와 생선, 콩 등을 적게 먹으면 단백질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주식인 밥과 빵 등을 줄이지 않으면 섭취 기준을 지키기 어렵다.

흰쌀밥 한 공기(210g 기준)에 든 단백질은 약 6g이다. 이는 계란 한 개, 우유 한 팩(200mL), 두부 1/8모 속에 든 단백질량과 비슷하다.

50세 남성이 하루 세 끼를 쌀밥으로 먹는다면 밥(18g)만으로도 하루 단백질 섭취 권고량(50g)의 36%를 섭취하는 셈이다.

만약 단백뇨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면 쌀밥 속의 단백질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잡곡밥의 단백질은 흰쌀밥과 비슷하지만, 칼륨과 인 등이 많아 콩팥병 환자들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단백질 함량을 대폭 줄인 즉석밥도 수입 시판되고 있지만, 값이 비싸 보편화되지는 않고 있다.

따라서 밥먹는 양을 70~80% 선으로 줄이고 부족한 열량은 사탕, 꿀. 물엿, 설탕과 같은 당분이나 들기름, 올리브유, 콩기름 등 지방 섭취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좋다.

콩팥병 환자의 경우 식사량을 줄이고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으면 칼륨 과다로 심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어 이 역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게 전문가 의견이다.

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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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는 단백질이 소변을 통해서 배출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건강한 성인의 소변에서는 단백질이 섞여 나오지 않으며, 1일 150mg 이상의 단백질이 검출된다면 신장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단백뇨를 가지고 있다면 단백뇨 없애는 방법을 통해서 증상을 관리해볼 수 있습니다.

단백뇨는 신장 질환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절대로 방치하면 안 됩니다. 단백뇨가 관찰된다면 신장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 방문하여 원인 질환을 파악하고 단백뇨 완치 사례를 비교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단백뇨 없애는 방법 10가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 단백뇨란?
  • 단백뇨 없애는 방법
    • 1. 소금 섭취량을 1일 5g 이하로 줄이세요.
    • 2. 단백질 섭취량을 줄이세요.
    • 3. 하루 2L 이하로 수분을 섭취하세요.
    • 4. 금연과 금주를 하세요.
    • 5. 항상 편안한 자세를 취하세요.
    • 6. 정상 체중을 유지하세요.
    • 7. 무리한 신체 활동을 줄이세요.
    • 8. 카페인 섭취를 줄이세요.
    • 9.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관리하세요.
    • 10. 신장 질환을 치료하세요.

단백뇨 완치 사례 - danbaegnyo wanchi salye

단백뇨란?

건강한 성인은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습니다. 소변에서 단백질이 섞여 나온다는 것은 신장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소변에서 1일 150mg 이상의 단백질이 검출된다면 단백뇨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단백뇨는 사구체신염, 고혈압, 당뇨병, 신장 질환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단백뇨는 만성적인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흔하게 관찰됩니다. 하지만 신장에서 혈액을 걸러내는 사구체에 질병이 생겼을 경우에도 단백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의 증상은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많이 생기고, 거품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것입니다. 단백뇨 사진을 보면 소변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품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내 단백질 수치가 감소하면서 다리나 눈 주위에 부종이 생깁니다. 특히 폐부종이 생길 경우에는 호흡 곤란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단백뇨가 지속될 경우에는 신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백뇨 증상이 관찰된다면 조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에게 단백뇨 고치는 법에 대해서 상담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단백뇨 없애는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뇨 없애는 방법

단백뇨는 신장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가 치료나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단백뇨가 보인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 원인 질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미 단백뇨가 양성일 경우에는 단백뇨 없애는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소금 섭취량을 1일 5g 이하로 줄이세요.

만성적인 고혈압 환자는 단백뇨가 배출될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단백뇨에 나쁜 음식인 소금이 많이 들어간 식품이나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에 수분을 저장하면서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저염 식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금은 1일 5g 이하로 섭취해서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2. 단백질 섭취량을 줄이세요.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소변을 통한 단백질의 배출량도 증가합니다. 단백뇨를 가지고 있다면 1일 단백질 섭취량을 평균보다 70%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체중 kg당 0.8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으나, 단백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체중 kg당 0.6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신장 질환자는 체중 kg당 0.4g 이하의 저단백 식이를 섭취해야 합니다.

3. 하루 2L 이하로 수분을 섭취하세요.

단백뇨 없애는 방법 중에서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수분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체액이 증가하면서 혈압이 상승하고, 소변량이 늘어나면서 단백질의 배출량도 증가합니다. 단백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수분 섭취량을 조절해서 1일 소변량을 2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연과 금주를 하세요.

음주와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고혈압은 단백뇨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단백뇨가 심하다면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항상 편안한 자세를 취하세요.

서있거나 누워있을 때 차렷 자세로 있거나 경직된 자세로 이쓰면 신장에 공급되는 혈액이 줄어들면서 신장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백뇨를 줄이고 싶다면 항상 편안한 자세를 취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6. 정상 체중을 유지하세요.

비만은 신장 비대를 유발하여 신장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신장 질환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은 다이어트를 해서 체중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신장 기능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지 않을 정도의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며, 단백뇨 치료 음식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무리한 신체 활동을 줄이세요.

과격한 운동이나 신체 활동은 신장에 공급되는 혈액량을 감소시켜서 신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단백뇨에 좋은 운동인 혈액 순환을 돕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카페인 섭취를 줄이세요.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소변의 배출량을 증가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백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커피, 녹차, 탄산 음료와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의 섭취량을 줄여야 합니다.

9.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관리하세요.

당뇨 환자는 단백뇨를 배출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당뇨 환자는 단백뇨 없애는 방법인 당뇨와 혈당에 좋은 식이 요법, 규칙적인 운동, 당뇨약 복용 등을 통해서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 신장 질환을 치료하세요.

신장이나 사구체 질환에 의해서 발생하는 단백뇨는 반드시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합니다. 단백뇨가 지속될 경우에는 신장 기능의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한번 망가진 신장은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백뇨가 보인다면 신장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단백뇨 안나오게 하는 법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