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B 합판 규격 - OSB habpan gyugyeog

​안녕하세요

황금망치 입니다

그금까지 기초에 들어가는 레미콘,철근, 그리고 목조주택 골조공사에 사용되는 구조재 까지 알아보았는대요

오늘은 마지막 재료인 OSB 합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4가지 가 목조주택 재료비 중에서 가장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건축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 합니다

이것 까지만 알면 나머지는 이제 기술적인 시공자의 몫이 되겠습니다

우선 합판DP 대한 명확한 개념을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안그러면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합판(PLYWOOD) 이란?


원목을 길이방향에서 *로타리 공법(연필깍기로 깍듯이)으로 일정한 규격으로 절단하여 목리(나뭇결,나이테)가 서로 직교하게 접착하여 만든 판상재로 휨방지를 위해 일반적으로 홀수매로 구성됩니다.


천연 목재의 특성과 장점을 그대로 보유하면서도 강도가 높고 변형되지 않으며 활용성이 뛰어나 건축계, 인테리어업계는 물론이고 가구를 비롯한 각종 목제품의 원부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합판의 종류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그 종류가 엄청납니다.

그러나, 일반인들 대부분이 일부 합판만을 접할 뿐 아니라 구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원자재이기 때문에 합판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들이나 목수가 많이 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제조공정에서 접착제의 종류에 따라 일반합판, 방수합판,특수합판으로 나뉘어지며, 나무수종에 따라 침엽수합판, 활엽수합판,

 혼용합판으로 나뉘어지며,사용용도에 따라  인테리어,구조용등으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일반 사람들이 편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일단 두께와 크기로 구분해보겠습니다.

두께는 보통 3mm 부터 3의 배수로 나가서 24mm 가 보편적입니다.
크기로는 보통 '자'단위를 사용을 하지만 1자가 30.3cm인것을 감안하면 합판에는 조금 틀리게 적용이 됩니다.
4자*8자(1,220mm*2,440mm), 3자*6자(910mm*1,820mm), 3자*7자(910mm*2,130mm)
로 보통 위 3가지가 표준이며, 조금씩 틀리는 비규격 size 도 많습니다. 3'*6' 3'*7' 4'*7' 4'*6' 등등...

근래에 들어 젊은 목수분들을 중심으로  mm로 말하는 경우가 늘었는데요

특히 인테리어 업계나 형틀목수 분들이 아직도 일본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전 역사적으로 일본을 싫어해서 사용안합니다 ^^

 나라를 빼앗겼을적 건축술을 일본에게 많이 배워서 그런지 현장에서는 아직도

 일본말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으찌부, 니부, 산부, 연부, 고부, 료꼬부 일본어를 조금 아시는 분은 대충 아실겁니다.

 으찌부=1*3=3, 니부=2*3=6.....료꼬부=6*3=18 <- 요거 아는 척하면 도매가로도 구매 가능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런데 실제 두께는 다릅니다.

일제시대에는 어땟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2.7mm 4.8mm 8.5mm 11.5mm 14.5mm 17.5mm가 주로 많이 쓰입니다. 이를 그냥

3mm      5mm    9mm   12mm    15mm   18mm라고도 하고

으찌부   니부    산부    연부     고부    료꼬부라고도 합니다~ 

대충 합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그럼 본격적으로 우리가 쓰는 OSB 합판애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954년 미국의 제임스 박사가 패널형태로 제조한 것이 시초로 이 당시에는 웨이퍼에 페놀수지를 도부하고 단판의 안쪽에 사용하는 개념이었습니다. 그러다 1961년에 캐나다 동부에 최초의 OSB 공장이 설립됐습니다. 1963년 맥밀란 브로델이 인수를 하고 아스펜나이트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생산해서 크게 성공했습니다. 이후 세계 여러 나라의 목조주택 현장에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경량목구조 시장에서 주를 이루는 구조재나 판재들은 굉장히 저렴한 가격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경량목구조가 발생한 북미의 특성을 알면 이해가 되는데요.

보통 1832년경에 경량목구조가 탄생되었다고 보는데, 그 당시 서부개척등으로 엄청난 집수요가 생겼는데 저렴하면서

시공속도가 빠르고 원자재를 쉬이 조달할수 있는그런 집구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중목구조가 대세를 이루던 북미에 경량목구조가 탄생된겁니다.

그들에게 너무나 최적화된 집구조였기 때문에 엄청난 발전을200~250년 사이에 이룬겁니다.

OSB의 수종은 주로 아스펜 계통의 수종이 사용됩니다. 직경 6~12cm 쯤 되는 포플러, 백양나무의 원목을 주로 쓰이며. 비중이 낮고 스트랜드로 절삭이 잘 되는 특성을 지닌 수종이 아스펜입니다. 사시나무 또는 포플러라 불리우는 나무입니다.

비교적 속성수이며 재색이 밝습니다.

목수가 아닌 두꺼비 협동조합 분들께 OSB 에 대해서 설명 할려면 쫌 어렵습니다

그래서  만들어 지는 과정을 동영상 보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1시간 동안 헤메다 구한

동영상 입니다 ㅠㅠ

동영상 보셨으니 이제 대충 아실 겁니다 ^^

북미지역에서 주택용이나 낮은 층의 상업용 건축물에 많이 사용되는 건축용 구조용재이며

O.S.B는 직사각형 모양의 얇은 나무조각을 서로 직각으로 겹쳐지게 배열해 제작한 목재가공

판넬로 얇은 나무조각(스트랜드)은 다른 제품 제조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이 아닌 O.S.B 판넬의 성능을 최대화하기 위해 별도로 제작된 것입니다 현장에서 나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분들은OSB가 나무가공후 나온 부산물 즉 ~톱밥이나 자투리 나무로 만드는 걸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두꺼비 협동조합 님들은 절대 그런말 하지 마세요~ 무식해 보여요 ㅋ ㅋ ㅋ

OSB는 목재 스트랜드에 접착제를 넣어 일정 두께가 되게 배열하고 열과 압력으로 판상형태로 제조되는 제품입니다. 크게 보아 오에스비는 파티클보드의 한 종류입니다. 오에스비는 배향성 스트랜드 보드의 약자를 칭하는 말입니다. 중밀도 섬유판을 MDF라 부르는것 과 같습니다. 명칭을 통해서 오에스비는 스트랜드를 배향시켜 만든 판상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트랜드는 길이 75~150mm, 두께 0.2~0.5mm, 폭은 길이의 1/3 이상인 것을 말합니다. 배향성은 제품의 특징에 따라 스트랜드가 일정하게 층별로 배열하거나 층의 구분없이 배열한다는 뜻을 말합니다

 완성된 OSB합판의 모습입니다.

 규격은 4*8로 생산되며 두께는 1/2인치(벽체용)

 3/4인치(바닥용-T&G 라고 부름)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시진에서 모는것 처럼 합판 모서리 쪽에는 색이 칠해져 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저건 이뻐 보일려고 칠하는건 아니구요

 합판을 전 세계에 수출하는  과정에서 습기로 부터 합판을 보호하기

 위해 서 방수제를 도포한  겁니다

 추가적으로 지붕덮개 작업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판넬의 

 ​한쪽 면은 거친 면처리를 하여 만들어지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은 

 제품도 있습니다 (싸구려 OSB)

 싸구려 OSB는 중국산으로  합판이 집의 모든 나무를 결속하여

 횡하중에 견더야 하는데  그리할려면 합판이 질겨야 합니다

 근데 싸구려는 질기지 않아서 부스러 집니다 한마디로

 내구성이 약하다는 소리죠

그럼 이런 싸구려 합판을 누가 쓸까요 ? 의외로 많습니다

업자들이 마진을 더 남기기 위해서 많이 많이들 습니다 지금현재 목조주택현장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죠~가격을 무기로....

평당건축비 500만원~800만원 주면 뭐합니까?  대형시공사도 현장에서 이런 싸구려 쓰는데 말이죠 ! ! ! !

평당 건축비가 높은면 사람들은 집을 굉장히 잘 짓는걸로 착각들 하시는대요! !  물론 잘 짓는 회사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평당건축비가 높은건 이쁘게 짓기 위해서 건축비가 높은 것이지

꼭 집을 잘 짓기 위해서 건축비를 많이 받는건 아니란 말이죠 ... 이해 가시나요?

그럼 싸구려 OSB인지 아닌지 건축주가 구별할수 있을까요? 목수가 아니면 구별못합니다

그럼 목수에게 건축주가 물어보면 될거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현실은 냉정합니다 도급받아 일하는 목수는

상도덕상 이게 좋다,안좋다 말을 못합니다, 왜냐? 회사에서 돈주는데 회사를 욕할수는 없잖아요

현장에서 일하는 목수들은 회사편이지 절대 건축주 편이 될수없습니다 .  저 황금망치가 쓴글 개집을 짓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회사나 목수가 집을 개판으로 지어도 거기에 소속된 저 또한 건축주에게 말 못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조주택을 구성하는 자재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집을 구조적으로  잡아주어 집을 튼튼하게 만드는 

기능을 OSB합판이 하므로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두꺼비 협동조합 분들께 구별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두종류의 OSB 합판이 시공되면

하나는 싸구려 자재란 소리 입니다 지붕에는 절대 싸구려 OSB합판을 시공할수가 없거든요 이유는 지붕을 목수들이 걸어다녀야 해서지붕에 싸구려 합판을시공하면 미끄러져 인명사고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벽체에만 싸구려 시공합니다

참~ 집 하나 짓는데 별걸 다 알아야 하고 머리 아프시죠?

설명하는 저도 머리 아픔니다 ㅠ ㅠ 손가락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

여러분들은 지금 평생모은 재산을 목조주택 집 짓는데 쓸려고 지금 준비 하시잖아요? 돈이 부족하면 대출도 받고

그렇게 평생에 한번 짓는 집인데 아들,딸들에게 물려줄 집이기도 하구요 .공부 조금만 하면 튼튼한 집을 지을수 있는데

그게 귀찮아서 공부 안하면 집이 애물단지가 될수도 있습니다 아님 믿을만한 시공업체 찾아보시구요 ^^

구조재 에도 등급이 있듯이  OSB 에도 등급도가 있습니다

APA : 등급을 매긴 인증기관

Rated Sheatihing : 용도 (Sheathing, 벽체에 적합하다는 뜻)

                          (Flooring, 바닥에 적합하다는 뜻)

32/16 : 지붕에 시공시 최대간격은 32인치까지 허용

        벽체에 시옹시 최대간격은 16인치까지 허용

15/32 : 합판의 두께

Exposure : 외부에 시공이 가능하나 최종 마감재는 될수 없음(장기가 노출 불가)

            Extrior : 외부 마감재용 / Interior : 내부 마감재용

000 : 제재소 넘버 

이 OSB합판은 저렴한 가격(Veneer 합판에 비해)과 높은 강도때문에 목조주택시장에서 

합판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