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 하이브리드 자동차세 - k8 haibeulideu jadongchase

기아 K8 하이브리드 가격표 연비 출고 대기기간 살펴보자

기아 K8 하이브리드

기아 K8 하이브리드가 여전히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 역시 K8 하이브리드를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하이브리드가 매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죠. 그만큼 친환경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국산 친환경 판매량이 96,030대를 판매하면서 급성장하였습니다. 수입차 역시 친환경차 판매량이 61,300대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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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8 하이브리드 가격표 연비 출고 대기기간 살펴보자
기아 K8 하이브리드
기아 K8 하이브리드 가격표
3세대 플랫폼, 1.6 터보로 연비 상승
K8 하이브리드 줄어든 세금
새롭게 추가된 옵션
K8 하이브리드 최대 가격은?
K8 하이브리드 트림별 연비
K8 하이브리드 출고기간
K8 하이브리드 보조금

국산차는 38.2% 상승, 수입차는 162.6%나 상승하였습니다. 전기차는 아직 인프라 문제와 충전시간, 주행거리를 고려하고 있으며 보조금 역시 전기차의 성장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조금을 받지 못하면 구매를 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반면에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보조금을 많이 지원해주지 않기 때문에 판매량이 급성장 중입니다. 아래에서 K8 하이브리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8 하이브리드 가격표

기아 K8 하이브리드 가격표

우선 가격표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트림을 살펴보면 3개로 단축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줄였습니다. 전에는 4개의 트림으로 운행하여 소비자들이 선택하기 어려웠다는 말을 적극 반영한 듯 보입니다.

가격을 살펴보면 노블레스 라이트 3,698만 원, 노블레스 3,929만 원, 시그니처 4,287만 원으로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이 각각 59만 원, 113만 원, 225만 원이 상승했습니다. 풀체인지를 거쳤지만 가격대가 많이 상승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기본 옵션으로 넣어준 품목들이 많기 때문에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옵션을 넣어서 그랜저 가격과 비슷하니 최고라고 할 수 있죠.

기아 K8 하이브리드

3세대 플랫폼, 1.6 터보로 연비 상승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디자인이 더욱 예뻐질 수 있었죠. K7은 세단형이었담 K8은 패스트백(쿠페형)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그리고 엔진도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K8 하이브리드가 좋은 점은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에는 2.4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되어 있었지만 이번에는 다운사이징 엔진인 1.6 터보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바로 K8 다운사이징했지만 터보를 장착하여 오히려 2.4보다 힘도 좋을뿐더러 연비도 기존 16.2km/l에서 18.0km/l로(17인치 타이어 기준) 상승하였습니다.

K8 하이브리드 줄어든 세금

우리나라는 차량 가격으로 자동차세를 내는 게 아닌 배기량(CC)으로 결정합니다. 1.6 이상이면 세금이 더 저렴해지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선납하면 10%를 할인해주는데 K8 하이브리드 1년 선납 기준으로 약 세금이 24만 원정도 나옵니다. 현재 제 차량이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2.4인데 자동차세가 1년 10% 할인받아 54만 원이 나온 걸 비교해보면 약 30만 원이 더 저렴한 걸 확인할 수 있죠.

기아 K8 하이브리드

새롭게 추가된 옵션

K7에서 K8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새롭게 추가된 옵션들이 있는데 이 옵션들이 정말 좋은 옵션들이라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랜저에 없는 옵션들이 추가되었는데요. 전자제어 서스펜션, 메리디안 사운드, 4WD 3가지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트림별로 새롭게 추가된 옵션들도 있습니다.

노블레스 라이트 - LED 턴 시그널(방향 지시등)
노블레스 -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그니처 - 순차 점등 턴 시그널(시퀀셜 방향 지시등), 후진 가이드 램프, 전자식 차일드 락

트림에 새롭게 추가된 옵션에서 그램저에 없는 옵션은 바로 순차 점등 턴 시그널입니다. 고급차 또는 수입차에 적용되던 옵션이 이제는 K8에도 적용되었습니다. 수입차에 비하면 퀄리티가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옵션입니다.

기아 K8 하이브리드

위 3개의 옵션은 K8이 극찬을 받는 옵션들입니다. 우선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기존 모델보다 승차감을 더욱 상승시켰는데요. 가변 댐퍼가 하는 역할은 노면의 상황, 주행 스타일에 따라서 딱딱하게 해 주거나 부드럽게 변경해주는 역할을 하여 모든 시승을 한 사람들이 극찬을 하고 있는 옵션입니다.

메리디안 사운드는 현대 기아 최초로 적용된 프리미엄 사운드이며 랜드로버에 장착되어 나오는 고급 프리미엄 사운드라는 것이죠. 기존 크렐 오디오 대비 확연히 음질이 좋아져서 소비자들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륜구동 기반 최초의 4WD도 적용되었는데요. 높은 출력을 뒷받침해줄 4WD도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기아 K8 하이브리드

K8 하이브리드 최대 가격은?

K8 하이브리드 시그니처에서 선택 옵션을 모두 추가하면 가격은 4,952만 원이 됩니다. 이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이기 때문에 개소세가 다시 기존과 동일해지면 풀옵션 가격은 5,000만 원이 넘어가게 됩니다.

K7 프리미어 풀옵션 가격과 비교를 해보면 4,598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지만 해당 가격은 전자제어 서스펜션 가격과 메리디안 사운드 가격 상승을 비교해보면 풀체인지에 비하면 가격대가 많이 상승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아 K8 하이브리드 연비

K8 하이브리드 트림별 연비

K8 하이브리드 공인연비는 18km/l로 알려졌지만 이는 가장 가벼운 모델 기준으로 측정한 값입니다. 표를 보시면 1.6 터보 하이브리드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하였고 빌트인 캠도 장착하지 않았습니다. 빌트인 캠을 장착하면 연비는 17.6km/l로 0.4km/l가 낮아집니다. 18인치 타이어는 17.1km/l, 빌트인 캠을 장착하면 16.8km/l로 낮아지지만 가장 낮은 연비도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의 가장 좋은 연비보다 더 높습니다.

연비가 더 좋은 이유는 1.6 터보를 장착한 이유와 3세대 플랫폼 적용, 통합형 배터리를 사용하여 공차중량을 줄였기 때문인데요. 기존에는 일반 배터리 따로, 리튬이온 배터리 따로 장착되어 있었지만 두 가지를 통합하여 무게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K8 하이브리드 출고기간

현재 반도체 수급이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신차를 출시했지만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생산량이 급감했는데요. 신차를 출시해도 물량이 없어 판매를 하지 못해서 제조사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현재 다른 문제는 없고 오로지 반도체 수급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현대 모비스 직원을 미국으로 출장을 보내서 반도체 수급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현재 K8 하이브리드,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인기 차종은 출고까지 6개월 이상 걸리고 있습니다.

기아 K8 하이브리드